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발표한 통계를 보면 5월 우리나라 새 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11만 2천 백대, 판매량은 10만 4천 4백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기 16.91%, 1.8% 증가했다. 수치로 볼 때 새 에너지 자동차 생산판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업종정보부 리홍 주임조리는, 하반기 “국가 제6단계 자동차 오염물 배출 표준”에 부합되는 자동차 모델이 부단히 늘어나고 감세, 가격인하 등 일련의 정책조치들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특히 6월초 3개부문이 “중점 소비품 갱신승격 추진, 자원 순환리용 원활화 실시방안 2019-2020”을 공동 하달하면서 승용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고 새 에너지 자동차 생산판매도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