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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까자흐스딴 대통령과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14일 00:00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비슈께크에서 까자흐스딴 토카예브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토카예브가 까자흐스딴 대통령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중국-까자흐스딴 관계발전을 위한 토카예브 대통령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는 안정하게 추진되여왔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활력으로 충만되여 있다고 말했다.

수교 27년 이래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는 부단히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였다. 이는 두 나라 몇세대 지도자들이 알심들여 가꾸고 전력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우리는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토대가 튼튼하고 방향이 명확하며 발걸음이 안정적이다. 쌍방은 협력의 큰 방향을 잘 파악하고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광명의 길” 새 경제정책간 접목을 실현함으로써 량국 협력이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광범위한 혜택을 주어야 한다. 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고 생산력과 농업, 고도 과학기술, 금융, 교통물류, 지방협력을 증진하고 협력 성장점을 부단히 만들어야 한다. 민심상통 공정을 구축하고 두 나라 청년 세대간의 상호 료해를 증진해야 한다. 우리는 까자흐스딴과 손잡고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상호 협력과 신뢰조치 회의 구도내에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안전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

토카예브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했다. 토카예브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까자흐스딴 대외정책의 주요한 선차적인 방향으로서 까자흐스딴의 발전과 지역안정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해당 정책은 까자흐스딴과 중국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토카예브 대통령은, 량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 심화에 주력하고 있는 까자흐스딴은 중국 고위층과의 왕래를 유지하고 무역과 교통, 물류, 디지털 경제 등 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다각 조률을 밀접히 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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