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고봉 보도대변인이 13일,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통해 중국은 경제무역, 투자, 농업 등 제령역에서 끼르끼즈스딴, 따쥐끼스딴과 협력문건을 체결하고 경제무역 실무협력을 강화할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봉 보도대변인에 따르면 당면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두나라사이의 관계는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고 경제무역협력이 현저한 성과를 이룩했다. 2018년 쌍무 무역액은 56억딸라를 넘었고 다년간 중국은 끼르끼즈스딴의 최대 무역동반자가 됐으며 근년래 중국에 대한 끼르끼즈스딴 농산물 수출은 신속한 성장세를 보였고 2018년에 1300억딸라를 넘었다. 중국과 따쥐끼스딴 쌍무무역도 안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무부 수치에 따르면 2018년 쌍무무역은 15억딸라를 넘었고 중국은 따쥐끼스딴의 제3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했다. 따쥐끼스딴의 앵두, 호두 등 농산품의 중국시장 진출은 중국시장의 다양한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중국은 현지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며 끼르끼즈스딴에서 중앙아시아지역의 최대 외과병원건설을 비롯해 시정 도로망 개조공사, 관개용 수로 등 민생항목을 지원하고 있다. 따쥐끼스딴에서 중국은 현지의 시정 도로망 개조항목을 지원해 도시 교통상황을 크게 개선했으며 학교건설항목을 통해 수천명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고봉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통해 중국은 경제무역, 투자, 검역, 농업 등 령역에서 끼르끼즈스딴과 협력문건을 체결하고 경제무역, 투자, 검역, 환경보호, 농업, 문화관광, 과학기술 등 령역에서 따쥐끼스딴과 협력문건을 체결할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봉 보도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중국과 끼르끼즈스딴, 중국과 따쥐끼스딴사이의 경제무역 령역의 실무협력을 추진할것이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새로운 발전동력을 부여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