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통화에서, 이란 방문과 일본 유조선 피습사건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베신조 수상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방문 상황을 소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안정을 모색하는 문제에서 일본과 밀접히 협력할것이라고 표했다.
아베신조 수상은, 통화가 끝난후 기자들에게 홀무즈 해협 부근에서의 일본 유조선 피습사건은 선박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하면서 일본은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아베신조 수상은, 일본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중동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