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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가족 사랑 나라 사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17일 00:00
“중훈 찾으러 갑니다.”

이는 당시 서북 간부군중들이 입버릇처럼 하던 한마디였다. 이 간결한 한마디는 인민군중들 마음속에 자리한 습중훈 동지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저는 저를 잊고 일하며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이딸리아 중의원 의장 페이크의 질문에 답한 습근평의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군중들의 폭넓은 찬탄을 자아냈다.

습중훈에서 습근평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와 아들이 보여준 온정과 모범의 힘은 위대했다. 불변의 초심은 긴 맥락을 이어오며 하나 하나의 사소한 곳에서 그 빛을 발했다.

한마음으로 당을 향해, 산과 같은 신념으로

습중훈은 “인민이 곧 강산이며 강산이 곧 인민”이라 했다.

습근평은 “중국 공산주의자의 초심과 사명은 바로 중국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과도 같은 습중훈 동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순경에서도 역경에서도 맑스주의에 대한 그의 신앙에는 변함이 없었고 당과 인민에 대한 충성심, 조직에 대한 신뢰 역시 바뀌지 않았다.

“일생을 분투하면 즐겁게 한생을 보낼 수 있고 하루하루 분투하면 나날이 즐겁다.” 이는 습중훈 동지가 만년에 자기의 일생에 대해 총화한 한마디다.

전반생에 그는 “서북의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명령을 받고 광동으로 가 “조국의 남대문을 굳게 지키는” 등 한시도 자신의 초심을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공산당원에게 당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보다 더 행복하고 자호감을 느끼는 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2017년 10월 31일 상해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 개최지 기념관에서 습근평이 기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입당 선서를 되새기고 있다

습근평총서기는 과거 아버지께 드렸던 편지에서, 역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공산주의에 대한 아버지의 확고한 신념을 보면서 우리 당이 위대하고 정확하며 영광스럽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아버지의 언행이 우리에게 정확한 전진 방향을 가리켜주었다”고 썼다. “나는 아버지 세대의 사명을 이어받아 중국 공산주의자들로 하여금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는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쉼없이 분투할것입니다.”

제19차 당대표대회가 페막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습근평총서기는 신임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을 인솔해 상해와 가흥을 찾아 “초심으로 떠나는 려행”을 시작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여러 장소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해야 한다고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을 수차 고무했다.

한차례 한차례의 굳건한 발자취가 위대한 사업의 어제와 오늘로 이어졌고 또 래일로 이어져가고 있다.

한마음으로 인민을 위해, 기꺼이 일하는 공직자로

습중훈: “인민을 위한 봉사가 부모에 대한 최대의 효성이다.”

습근평: “저는 저를 잊고 일하며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1960년 6월 습중훈 동지가 중앙 국가기관 간부들을 인솔해 북경 외곽에 위치한 홍성인민공사에서 사원들과 함께 밀을 걷고있다.

“나는 농민의 아들입니다.” 습중훈 동지가 집에서 자주 했던 말이다.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군중들과 련계하는 것은 “군중속에서 나온 군중의 수령” 습중훈 동지의 일관된 근무 자세였다.

벼짚모자를 쓰고 바지가랑이를 걷고 논밭에 나서 부채를 들고 틀 없이 인사를 건네는 아저씨의 모습이 당시 농민들의 인상속 습중훈의 모습이다.

로동자들의 인상속 습중훈 동지는 참답게 듣고 자세히 질문하며 먼저 관심을 주고 로동자들의 생산안전을 최고로 여기는 로동자들의 벗이였다.

기층 간부들이 말하는 습중훈 동지는 기층을 관심하고 사실에 집중하며 한마음으로 군중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간부들을 위해 자기 희생을 서슴치 않는 우수한 서기였다.

습중훈 동지는 아들 습근평에게 이런 말을 진중하게 했다. “네가 얼마나 높은 관직에 있든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백성들을 위해 생각하는 자세를 잊지 말고 군중들과 련계하고 군중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여야 한다.”



(사진) 2019년 4월 15일 습근평총서기가 중경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속 이곳은 석주투쟈족자치현 화계촌이다. 습근평총서기는 걸어서 농민 가정을 찾아 빈곤해탈 공략사업 진척과 “두가지 걱정 덜기, 세가지 보장”에 나타난 뚜렷한 문제 해결 상황을 현장에서 료해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아버지의 당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추구는 곧 우리의 분투 목표”라는 마음에서 출발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마땅한 소임을 다하려는” 선언을 리행하고 “나는 인민의 근무원”이라는 초심으로 한 언약을 지켰다. 중국의 모든 집중 극빈지역을 돌아보고 중국의 마지막 한단계 4천만 빈곤가구를 2020년에 전부 빈곤에서 해탈시키려는 결심, 그리고 인민군중들에게 “더 좋은 교육, 더 안정한 일자리, 보다 만족할만한 수입, 신뢰할만한 사회보장, 더 높은 수준의 의료보건봉사, 더 편리한 주택환경, 더 아름다운 환경, 더 풍부한 정신문화 생활”을 마련하기까지......

인민의 리익을 위한 청사진을 끝까지 그려가고 있다.

한마음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과감히 선행자로 나서

습중훈: “인민에게 유리하고 국가에 유리하다면 바로 행동해야 한다. 과감하게”

습근평: “개혁개방이라는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곤난을 과감히 헤쳐나가고 과감히 곤경을 맞받아 나가며 사상 리념의 장애를 과감히 타파하고 리익 고착화의 병목을 과감히 돌파해야 한다.”



습중훈은 광동에서 국유기업개혁 방향을 적극 탐색하고 “청원경험”을 지지하고 보급했으며 기업의 자주권을 확대하고 기업의 생산 효과성을 제고했다. 사진은 습중훈 동지가 기업을 시찰하며 기업생산과 개혁상황을 료해하고 있다.

어둠을 뚫고 역경을 헤쳐나가다. 습중훈의 이름은 광동의 개혁개방 사업과 밀접히 련결돼 있다.

습중훈 동지는 광동 인민을 인솔해 맨 먼저 개혁개방의 력사에 뛰여들어 사상을 해방하고 혼란 국면을 바로잡았으며 경제특구를 창설하는 등 광동의 개혁개방 “선행의 한걸음”에 지울 수 없는 공훈을 남겼다.



2012년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기간 습근평총서기가 광동성을 시찰했다. 사진은 습근평총서기가 심수 련화산공원에서 등소평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18차 당대표대회이후 습근평총서기가 첫 시찰지로 광동을 찾았을 때 “현장에서 우리나라 개혁개방의 력사적 진척을 회억하며 개혁개방을 계속 앞으로 추진해 나아갈 결심”을 강조했다.

2018년 10월 다시 광동을 찾았을 때 습근평총서기는 “중국 개혁개방은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라고 세계에 선언했다.

새시대 개혁 려정에서 홀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한 제18기 3차 전원회의와 제19기 3차 전원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직접 문서 초안작성조 조장을 담임했다.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대전략과 대조치들은 미래 개혁개방 사업의 폭과 깊이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확대시킬것이다.

한마음으로 진리를 추구하고 군중로선을 견지해

습중훈: “실사구시는 최대의 당성이다.”

습근평: “실천이 반복적으로 증명하다싶이 실사구시를 견지하면 당과 국가를 흥하게 할 수 있고 실사구시를 위배하면 당과 나라 사업을 그르칠 것이다.”



1985년 11월 습중훈이 강소 농촌을 조사연구하고 빈곤가구를 위문하고 있다

아버지 습중훈 동지를 회억하며 자녀들은 “나의 아버지는 한평생 실사구시를 견지하셨고 무엇을 숨긴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인민군중의 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아버지는 절대 물러서지 않으셨죠”라고 말한다.

만리 황하의 첫 댐으로 불리는 저명한 삼문협수리중추공사는 새 중국 첫 5개년 계획의 중점 공사이자 구쏘련이 지원 건설한 156개 중점 항목의 하나이다. 건설 초기 의견을 수렴할 때 습중훈 동지는 반대표를 던졌다. 그는 지원건설을 하려면 적어도 토양침적 문제를 해결할 뒤에 다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학이라는 건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일정한 근거가 없고 시험 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무턱대고 실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2019년 4월 15일 오후, 습근평총서기가 석주 투쟈족자치현 중익향 화계촌에서 촌민 대표와 기층간부, 빈곤 간부, 향촌 의사들과 둘러앉아 빈곤해탈 공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보고 들은 것이 많았던 습근평총서기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12년 습근평총서기는 중앙당학교 봄학기 제2단계 입학 수강생 개강식에서, 실사구시는 “시종일관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세계를 인식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근본 요구였고 우리 당의 기본 사상방법이자 사업방법이고 지도 방법이였으며 당이 인민을 인솔해 중국 혁명과 건설, 개혁사업에서 거듭되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은 중요 법보”라고 말했다.

객관적 실제를 료해하려면 반드시 군중들속에 심입해 실천을 통해 조사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조사연구를 “결책 전과정에 관통시키고”, 군중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군중들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사연구는 “10개월간의 임신기간”과도 같고 결책은 “하루의 분만시간”과도 같다고 비유했다.

“현 당위원회 서기라면 모든 촌을 다 돌아야 하고 현지 시 당위원회 서기라면 모든 향진을 돌아야 하며 성 당위원회 서기라면 모든 현과 시, 자치구를 다 돌아야 한다.” 일선에 심입해 실사구시하며 현장의 상세한 자료를 장악하는 것은 시종일관 습근평총서기의 사업풍격이였다.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의 발자취는 중국 전역의 지역사회, 향촌, 기업, 학교, 군대에 닿았다. 그곳에서 총서기는 민정을 조사하고 민심을 료해하며 좋은 계책을 물었다.

한마음으로 발전 도모, 아름다운 중국 건설

습중훈: “우리는 중국을 인식해야 할 뿐만 아니라 중국을 개조하여 더 좋고 더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다.”



섬서 황릉국가삼림공원 (2019년 4월 28일 무인기 촬영)

섬서에서 태여나 장기간 서북에서 사업한 습중훈은 서북지역의 산수에 익숙했고 록화가 서북건설과 발전에서 일으키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습중훈 동지는 “삼림으로 서북의 자연관경을 개조해야 한다”면서 “황사지를 림지로 만들고 나무가 없는 곳에도 나무가 자라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습중훈동지의 념원이 오늘날 점차 이뤄져가고 있다. 서북지역은 록지와 청산록수, 좋은 기후로 “국가삼림도시”가 되였다.



절강 여촌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비

산수와 림지, 호수와 록지가 어우러진 “생명공동체”가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면서부터 친환경 발전 리념이 생산생활에 융합되였고 경제 발전과 생태개선이 량성 순환을 이루었다.

오늘의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의 과학리념이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았고 생태문명 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면서 아름다운 중국 풍경화가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이 리념의 선창자이자 변혁의 추진자이다.



습근평과 아버지 습중훈, 그리고 가족들의 사진

초심을 잃지 않으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아버지 세대가 빛나는 모범 역할로 어떻게 순수하게 인민을 위한 사람이 되는지를 우리에게 가르쳤다.

아버지 세대의 계주봉을 이어받은 우리는 국가와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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