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16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이 끼르끼즈공화국, 따쥐끼스딴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19차 회의, 아시아 상호협력및신뢰조치회의 제5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북경으로 돌아왔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판공실 주임인 양결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인 왕의,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습근평은 두샨베를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떠날 때 따쥐끼스딴 대통령 라흐몬이 공항에 나가 전송했다. 량국 정상은 친절히 작별인사를 했다.
습근평은 라흐몬 대통령과 따쥐끼스딴측의 열정적이고도 빈틈없는 접대에 감사를 표하고 따쥐끼스딴이 아시아 상호협력및신뢰조치회의 제5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대하여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따쥐끼스딴에서의 방문은 아주 즐거웠으며 특히는 나와 대통령 각하가 공동으로 관심하는 광범한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중국과 따쥐끼스딴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은 이미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량측의 공동 노력하에 량국의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이 꼭 새로운 단계에 올라 량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흐몬은 습근평의 따쥐끼스딴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 데 대하여 축하하고 나서 습근평과 중국측이 아시아 상호협력및신뢰조치회의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기여에 감사를 드렸다. 라흐몬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따쥐끼스딴인민은 습근평 주석과 중국인민에 대하여 두터운 우호감정을 갖고 있으며 따쥐끼스딴과 중국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중국측의 따쥐끼스딴에 대한 귀중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따쥐끼스딴 방문은 성과가 크고 의의가 중대하다. 따쥐끼스딴측은 이를 계기로 량국관계를 심화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