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신성출판사 사장 마여군(오른쪽)
일전 신성출판사와 까자흐스딴 작가협회가 북경에서 ‘실크로드 100개 도시전’(까자흐스딴 시리즈) 출판계약식이 있었다.
‘실크로드 100개 도시전’ 대형시리즈총서는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의 중점 출판프로젝트이다. 실크로드벨트에서 중요하고 특징적인 중외 도시
100여개를 선정, 사학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의 필법으로 이런 도시들을 기록하면서 여러가지 언어로 된 도서의 출판을 통해 실크로드 국가와 지역
간의 료해와 문화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까자흐스딴 알마티 등 도시는 고대 실크로드벨트에서 매우 중요한 교통중추로서 력사가 유구하고 자연풍광이 아름다워 일찍 ‘실크로드 100개
도시전’ 대형문화프로젝트에 편입됐다. 올 3월 신성출판사 사장 마여군은 탐방팀을 조직 해 까자흐스딴 작가협회를 찾아 우호적인 협상을
마쳤다.
까자흐스딴 작가협회측은 신성출판사측의 ‘실크로드 100개 도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드러내면서 까자흐스딴의 력사가 유구한
도시의 흥망성쇄를 깊이있게 탐색하고 도시의 정신특질과 동서방 문명의 중요 위치에 있는 까자흐스딴의 력사와 민속풍정을 남김없이 기록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형국제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까자흐스딴 그리고 알마티 등 까자흐스딴 도시들의 매력을 알아가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