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현지시간 18일 워싱턴에서 중국과 미국은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과 세계인민의 공동의 복지를 추진하도록 반드시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전략적인 판단을 하고 확실한 발전기획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동부지역 화교계의 중미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가 18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있었다. 최천개 대사는 미국 국회는 중미수교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수교한 40년 동안 양국 관계의 모든 발전이 국회의 참여와 지지를 떠날수 없었기에 기념행사가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최 대사는 양국을 바꾸고 세계를 바꾼 당시 중미수교의 전략적인 결정이 명지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으며 미래를 지향할때 중미관계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의 하나이고 중미관계의 훌륭한 발전은 계속 양국과 세계에 복지를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대중국 경제무역에서 미국이 "피해를 입고"있다고 떠들며 중미경제무역의 "연결고리를 끊고" 심지어 "새로운 냉전"을 고취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모르고 제로섬 게임에 대해 모르며 대항과 충돌이 이미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모르고 특히 중미관계가 일찍 "서로가 서로에 융합돼 있는" 이익공동체가 됐음을 모르고 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이유없는 질의는 중미관계가 40년동안 거둔 성과에 대한 부정이며 지금의 협력성과에 대한 도발로 기필코 양자관계의 미래에 피해를 입히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피해를 입히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천개 대사는 오늘날 세계가 전에 없는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때 세계 2대 경제체이고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미국은 반드시 양국의 미래에 대해 정확한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 하며 분명한 발전기획을 작성해야만 양국 인민의 근본적인 이익과 세계인민의 공동의 복지를 계속 유지하고 추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최 대사는 중미 양자는 응당 이해를 돈독히 하고 그릇된 판단을 피하며 서로 존중하고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해결하며 방향을 정확히 하고 협력을 보강하며 기반을 다지고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 중국인총상회가 마련했으며 미국의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 등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