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까지 사천성 의빈시 장녕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으로 24만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고 리재구 전기공급과 통신도 기본적으로 회복되였다.
이번 지진에서 도합 220명이 다쳤는데 그중 15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의빈시 정부 리정근 비서장은, 위중한 환자들에 대해서는 일대일 맞춤형 치료방안을 내왔고 간병인이 없는 환자에 한해서는 현과 향에서 전문 간병인을 파견하도록 배치하였다고 표하였다.
현재 입원환자들의 상태가 안정적이고 다수가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긴급 보수작업을 거쳐 현재 리재구의 6만5천 가구의 전기공급이 회복돼 회복률이 95%이상에 달하고 통신도 기본적으로 회복되였다.
현지에서는 이미 5천4백여개 천막과 2만6천개 솜이불 그리고 라면, 식용수 등 구조물자를 긴급운송해 리재민들의 생산과 생활수요를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