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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변 고중입시 응시생 만 3526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6.20일 15:54
● 연변1중 420명, 연변2중 800명 모집

● 고중입시 점수장려정책에 대한 조정을 진행

6월 19일, 연변주교육국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9년 연변 초중졸업생 학업수준시험(이하 고중입시로 략칭)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게 되는데 올해 연변주 고중입시 응시생은 만 3526명이다.

응시생 중 조선어 수험생은 1970명이고 한어 수험생은 만 1556명이다. 그중에서 영어 수험생이 만 3421명이고 일어 수험생이 105명이다. 아울러 올해 연변에서는 8개 고중입시 시험지역에 16개 시험장소를 지정하고 478개 시험장을 설치하게 된다.

연변주교육국 판공실 주임 복번강(卜繁强)은 “올해 연변주 보통고중에서는 도합 9021명의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연길시는 1784명, 훈춘시는 1080명, 도문시는 250명, 돈화시는 2370명, 룡정시는 335명, 화룡시는 392명, 왕청현은 720명, 안도현은 650명을 모집하고 연변1중에서 420명, 연변2중에서 8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피로했다.

복번강 주임에 따르면 길림성교육청의 요구와 연변 실제에 결부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고중입시 점수장려정책에 대한 부분적 조정을 진행했는데 구체적인 조정정황은 다음과 같다.

1. 보통고중에 응시하는 성급 우수학생에게 3점을, 주급 우수학생에 2점을 장려해 모집한다.

2. 향항, 오문, 대만동포, 화교, 귀국 화교 자녀는 5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3. 일어수험생이 보통고중과 직업고중에 응시할 경우 5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4. 군인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해당 규정에 비추어 조건이 부합되면 각 모집선 점수의 5% 기준으로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군인렬사의 자녀는 각 모집선 점수의 10% 기준으로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소방대원 자녀, 인민경찰 무휼대상의 자녀도 해당 정책에 근거해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5. 성, 주 정부가 비준한 ‘정의용사모범’, ‘정의용사 선진개인’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본인 혹은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10점을 낮추어 모집하고 혁명렬사 자녀는 20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6. 외국상인 혹은 외래상인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해당 규정에 비추어 통일모집생을 5점 낮추어 모집한다.

상기 장려정책 조항 중 두가지 이상 조항에 부합될 경우 제일 높은 장려점수를 취해 적용한다.

올해 고중입시 시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온라인 채점을 진행, 7월 9일 쯤에 인터넷으로 성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7월 10일에 연변1중과 연변2중에서 학생모집을 진행, 7월 12일부터 각 현시의 보통고중들에서 학생모집사업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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