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기술사 사장 전련강(좌),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부원장 리귀남,
에술가 양호남이 리귀남의 작품앞에서 기념촬영.
13일부터 20일까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설립 60돐 미술작품전 및 민족미술교육 60돐 회고전이 중국미술관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국가예술기금에서 지원하고 중앙민족대학, 중국미술가협회에서 주최했으며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에서 주관하고 중국소수민족미술촉진회에서
협찬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기술사 사장 전련강, 중앙민족대학당위 부서기이며 교장인 황태암, 중국미술가협회 주석이며 중앙미술학원 원장인
범적안을 비롯해 중국미술가협회, 중국미술관, 민족출판사 등 단위의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또 중앙미술학원, 청화대학,
중국민족대학, 연변대학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민족대학의 미술학원 책임자 및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의 사생 대표 및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민족대학, 중남민족대학, 서남민족대학, 서북민족대학 등 14개 고등학교의 백여폭 청년, 장년, 로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60년간 고등미술교육이 민족미술 분야에서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날 오후 중국미술관에서 민족미술고등교육 60돐 성과회고전 세미나가 펼쳐졌다. 세미나에서는 민족미술창작 분야의 코기러기, 장족화가인
니마저인이 실천과 결부해서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민족문화의 발전은 반드시 자신의 모체문화를 토대로 중화민족의 백화원을 가꿔야 하는 바
주류문화에 새로운 색채를 더하고 민족문화 다양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민족미술교육의 전승 발전 및 새로운 형세하에 어떻게
고등학교와 밀접히 결부시킬 것인가, 중국소수민족미술촉진회라는 기반의 우세를 어떻게 충분히 발휘시킬 것인가를 두고 세미나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