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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무역마찰 관건 의제 세미나 개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21일 00:00
중국 거시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중미 무역마찰 관건 의제 세미나가 북경에서 열렸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도발한 중미 무역마찰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조치들을 연구 토론했다.

국제통화기금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수출되는 중국산 상품에 부과하는 추가 관세의 원가는 미국의 수입업체들이 거의 부담해야 한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경제연구소 손학공 소장은, 미국이 보호하려는 산업 현장의 근로 계층이 무역 마찰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마찰로 인해 미국의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크게 줄어들고, 대신 소비품 물가 상승으로 지출이 늘어난다. 때문이 미국이 부르짖는 이른바 보호 대상들은 실제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이 경제 세계화를 가로막는 행위는 자국과 타국에 모두 불리하며, 이를 계속 고집해 나갈 경우, 여러 측이 손해를 보는 국면을 초래하게 된다. 미국이 큰 범위에서 무역 마찰을 발동함으로써 수십년간의 노력을 통해 얻어온 관세 인하 성과가 소실되고 세계 무역 장벽만 높아지고 있다. 중미 무역 마찰은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성장률을 0.3% 하락시키고 장기적으로는 1.9%의 경제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중국 거시경제연구원 진동기 수석 전문가는, 강대한 시장은 무역 마찰에 대응하는 최적의 “카드”가 될것이라고 표했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민의 소비 수요를 늘이고 특히는 중저소득 군체의 소비 수요를 확대하며 소비로 공급측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국제자본과 선진기술, 고차원 인재에 대한 시장 흡인력을 증강해야 한다. 지혜로운 국가나 업체라면 아마도 강대한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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