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임 외교대신 존슨이 20일 집권당인 보수당 의회 하원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표를 얻어 현임 외교대신 헌트와 함께 보수당 수령 및 영국수상 립후보자로 되였다.
이날 투표에서 존슨은 160표를 얻고 헌트는 77표를 얻었으며 환경 식품 농촌사무대신 고브는 표수가 적어 탈락되였다.
존슨은 “유럽 탈퇴파”의 인솔자로서 영국이 유럽과 새로운 “유럽탈퇴”협의를 달성하여 10월 31일의 최종기한 내에 유럽동맹에서 퇴출할것을 주장해 왔다.
지난해 7월 존슨은 유럽 탈퇴 문제에서 테리사 메이 수상과 모순이 생겨 외교대신직을 사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