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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하에 중국을 수요하는 미국 기업가들의 목소리에 대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22일 00:00
중국으로부터 미국에 수출되는 3000억딸라의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청문회가 20일 4일째에 접어들었다. 리해할 수 없는 불만, 불안의 감정을 안고 미국 방직, 화학공업, 제약, 복장, 보건, 운동, 폭죽 등 업종의 수십명 기업가들은 미국 워싱톤 남부도시의 국제무역위원회에 모였다. 이들은 론리적인 투쟁을 통하여 관세부과를 원하지 않는 념원이 최종 실현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 해 청문회가 끝난후 적지 않은 미국 기업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부분적 상품을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3000억 딸라의 중국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함에 따라 대량의 상품은 다시 관세부과명단에 올랐다. 이는 미국 기업의 보편적인 질의와 깊은 불안을 자아냈다.

청문회 현장에서 미국 전국방직업기구 리사회의 그라스는, 미국 정부의 심사를 거쳐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된 일부 수입 상품이 재차 관세부과명부에 오른 데 대하여 방직업기구는 큰 우려를 느낀다고 말했다.

뉴저지주 봉황 방향제품회사의 무르는, 회사에서 필요한 화학공업 원자재인 바닐린은 지난 해 관세부과명부에 올랐었지만 청문회를 거쳐 다시 취소했다고 하면서 당시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한 것이 합리적이라면 지금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하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건강산업 판매업체 협회 오닐 부주석은, 협회는 앞서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된 상품을 주목하길 미국 관변측에 희망하면서 모든 보건류 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립장을 표했다.

이날 여러 미국 기업의 창시자들도 청문회 현장을 찾았다.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중인 미국의 녀성의류 브랜드 베넷은, 회사는 16%에서 32%의 관세를 미국 정부에 이미 지불했다고 하면서 새 관세를 부과한다면 회사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페달이 없는 아동용 호버보드를 발명한 미국 자전거 제조상인 스트라이더 국제체육회사의 창시자 맥팔레인도 미국의 관세부과에 같은 우려를 표했다. 맥팔레인은, 관세는 이미 자신의 회사를 사경에 밀어넣었다고 표하고 중국에 남아 관세를 부과한다면 회사는 부도를 면치 못할 것이며 다른 나라로 회사를 옮긴다고 해도 회사부도를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맥팔레인은, 미국의 아이들이 계속 호버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관세를 부과하지 말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했다.

여러 기업의 창시자들중 부친의 소원을 가슴에 새긴 한 녀기업가의 사연은 유난히 청중들의 가슴을 울렸다. 로스캐롤라이나주 화학공업기업인 SNP 회사의 필립스는, 50여년전 회사를 창건한 자신의 부친이 지난 주에 별세했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지난 해 청문회를 거친후 미국 정부는 회사에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수입 알긴산을 관세부과명부에서 취소했다고 하면서 당시 부친은 이를 성사시킨 자신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올해 부득이하게 다시 청문회에 복귀하여 관세를 부과하지 말 것을 호소하게 되였다며 올해에도 소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절대다수의 미국 기업 대표들의 진술이 불안과 우려로 충만되여 있었지만 청문회에서 미국 관원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는, 중국 이외의 공급자를 찾을 수 있는지에 집중되였다. 미국 관원들이 수차의 질문을 던진 결과 절대다수의 기업가들은, 이는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벨 스포츠 고급시장경리 사키트는, 중국에서 수입한 헬멧제품을 미국 관원들에게 전시하면서 아직까지 중국 이외의 다른 곳에서 저원가와 기초시설의 대체 산지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쯔비시 화학공업 미국회사 수석집행관 트리스는, 관세부과 명부에는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원자재가 망라되여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수량과 질량 면에서 유일하게 표준에 도달하는 공급래원이라고 말했다.

장기간 침대 매트리스 방화재료를 경영해온 스탠섬유유한회사의 스탠 부총재는, 미국 정부는 자국에서 판매하는 침대 매트리스 상품에 반드시 방화재료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표하고 이런 재료는 기본상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의 생산력은 미국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이외의 공급측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스탠 부총재는, 직설적으로 이는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우리는 중국을 수요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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