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트럼프는 23일, 로씨야는 미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뿌찐은 이날 로씨야 방송국 NTV와의 인터뷰에서 로씨야와 미국은 일부 국제문제를 해결하는 면에서 각자 부동한 견해가 있다면서 로씨야는 ‘힘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미국 당국은 알고 있기에 량국은 반드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모색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뿌찐은 미국이 대화를 원한다면 로씨야도 대화를 준비할 것이고 미국이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로씨야는 미국이 ‘심사숙고’할 때까지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뿌찐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스스로 대외정책을 결정할 수 있지만 미국 체제는 그가 하고 싶은 많은 일들이 성사되지 않도록 방해한다면서 물론 “많은 일들은 정치적 의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표시했다.
20일, 뿌찐은 로씨야는 국제안전과 쌍무 관계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우크라이나문제, 로씨야 전직 비밀요원 ‘중독’ 사건 및 미국과 로씨야가 선후로 〈중거리핵전력조약〉리행 중단 등 사건의 영향으로 량국 관계는 근년래 지속적으로 긴장되고 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6/24/c_112466066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