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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위서기, 빈곤해탈공략 위해 6번이나 고령촌 찾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6.24일 15:34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 파음조로의 빈곤부축 련계점

고령촌 인구당 순수입 4년사이 2,528원에서 9,464원으로

성당위서기 파음조로는 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 주제교육의 사업배치에 따라 연변주에서 현장 조사연구를 했다.

23일, 파음조로는 화룡시에 가서 빈곤해탈공략, 개발개방, 대상건설, 기층당건설 등 사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조사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하며 정황을 진정으로 료해하고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투철하게 분석한 후 문제해결, 사업개진에 관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제기해야 한다. 정밀한 계획과 전략을 견지하고 빈곤해탈의 안정을 확보하여 빈곤해탈공략의 생동한 실천으로 주제교육의 실제성과를 체현해야 한다.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高岭村)은 파음조로의 빈곤부축 련계점으로서 빈곤해탈공략이 시작된 이래, 파음조로는 6번째 이 촌을 찾았다.

6월의 고령촌은 하늘이 푸르르고 록음이 우거졌으며 곳곳에서 열정과 생기가 돋아났다. 2015년 당시에만 해도 촌은 91가구의 빈곤호가 있는, 전형적인 빈곤산촌이였는데 인구당 순수입은 고작 2,528원에 불과했다. 현재의 고령촌은 민족특색이 다분한 기와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넓은 세멘트 도로가 집집을 이어주며 담비 양식, 당나귀 양식, 광케이블 발전, 특색농업 등 빈곤부축 산업이 활기차게 발전하였는바 인구당 순수입은 무려 9,464원에 달한다. 파음조로가 촌을 찾아오자 촌민들은 일떠나와 파음조로를 겹겹이 에워싸고 당과 정부에 대한 감격의 정을 토로했다.

파음조로는 고령촌의 산업발전을 매우 관심했는바 순흠풍목업아빠트 빈곤부축 산업대상지에서 산업빈곤부축에서 발휘하는 실제 효과들을 실지에서 조사하고 그들의 적극적으로 개발한 관광, 문화 등 여러가지 종류의 연생대상 및 ‘공유당나귀(共享毛驴)’ 등 새 판매모식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기업들에서 고효률의 발전모식을 탐색하여 농민들의 지속적인 수입증가를 실현할 수 있기를 고무격려했다. 연초문화마당에서 파음조로는 민박관광 빈곤부축 정황을 료해하고 눈부시게 예쁜 량질 상품들을 보고나서 록색산업의 발전을 통해 농민들이 문어구에서 취업하도록 이끌어주고 수입래원을 증가시켜 안정한 빈곤해탈에 튼실한 기초를 닦아놓으라고 강조했다.

병에 걸려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최학봉은 촌간부들의 도움끝에 빈곤해탈을 실현했다. 그는 파음조로의 손을 꼭 잡고 “당의 정책이 좋아서 내가 새집에 들수 있었고 해마다 광케이블 발전대상 수입을 몇천원씩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파음조로는 “신심을 굳게 다지고 자력갱생하며 치부재간을 터득하여 더 좋은 생활수준을 창조하라”고 최학봉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촌민들은 촌민위원회 광장에서 즐거운 춤판을 벌였다. 파음조로는 행복한 미소를 지은 촌민들을 바라보면서 “당신들이 만족해하는걸 보니 나도 기쁩니다. 당과 정부의 배려하에 모두가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조사연구에서 파음조로는 안정한 빈곤해탈, 빈곤해탈후 다시 빈곤해지는 것에 대한 방지를 뚜렷한 위치에 놓고 동태기제를 건립하고 고품질로 빈곤해탈공략전을 싸워 이겨야 한다. 빈곤해탈공략과 변경지역의 발전을 결합하여 전력으로 변경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빈곤해탈공략과 주제교육전개를 결합하여 빈곤해탈공략의 생동한 실천으로 주제교육의 성과를 체현하며 군중을 이끌고 빈곤에서 해탈하고 치부하는 과정에서 당성을 단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파음조로는 또 화룡시금융빈곤부축쎈터, 변경경제합작구와 남평통상구에 가서 실지 조사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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