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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예술,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따스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25일 16:20



  러시아 유화작품 - ‘중앙대가’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러시아 저명한 작가 부닌의 시가작품의 시구 ‘너에게 다가갈때 내 마음에 빛이 비춰진다’에서 얻은 이번 국제유화전의 주제, 예술은 또한 생기가 사라질려 할때 가져다주는 태양의 기운처럼 밝고 생생한 ‘따스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러시아 유화작품 - '베니스음악'



러시아 유화작품 - '중국차'

  중러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할빈에서 열린 중러박람회의 중요한 문화프로젝트인 제7회 중국·할빈 국제유화전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러시아예술에서 대가인 시도로프 와렌찐 미하일로비치(西多罗夫·瓦连金·米哈伊洛维奇)와 안드레이 니꼴라이비치 코발추크(安德烈·尼古拉耶维奇·科瓦利丘克)의 작품과 예술품 100여점을 관람할 수 있었다. 동시에 경내외 예술갤러리와 흑룡강성 미술가협회의 여러가지 예술품 천여점도 곁들였다.



 러시아 유화작품 - '할빈의 맑게 게인 날씨'



러시아 유화작품 - '드미트로프의 밤'

  이번 행사에 신체건강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유감이라는 시도로프 와렌진 미하일로비치는 러시아 예술과학원 원사, ‘러시아인민예술가’등 여러가지 명예칭호가 있다. 또 러시아미술협회주석으로 20여년간 활동했으며 러시아국보급 화가이다.



러시아 유화작품 - '봄날의 기쁨'



시도로프 와렌찐 미하일로비치 - '바잣문'

  그의 풍경화는 러시아 19세기 ‘순회화파’ 대표인물 레비탄 작품중의 리리시즘을 이어받아 시와 같은 서정성과 음감이 있으며 러시아풍경화의 전범이다.

  이번 국제유화전에는 러시아 두 예술대가의 작품외에 국내외 지명 갤러리에서도 힘을 기울렸다.



시도로프 와렌찐 미하일로비치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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