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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정치국,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자아혁명을 추진하는” 제15차 집단학습 진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26일 00:00
중공중앙 정치국이 6월 24일 오후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자아혁명을 추진할 것”관련해 제15차 집단 학습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학습을 사회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백년의 력사를 갖고 있는 우리 당이 선진성과 순결성, 청춘의 활력을 영원히 간직하고 인민의 옹호와 지지를 영원히 받으면서 장기 집권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우리 당이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전당 동지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의 초심과 사명은 당의 성질과 취지, 리상신념과 분투목표의 집중적 구현이라는 것을 전당 동지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서이다. 장기 집권할수록 당의 초심과 사명을 잊어서는 안되며 자아혁명 정신을 잃어서는 안된다. 새 시대에 들어서 우리는 당의 자아혁명을 깊이 추진하면서, 우리 당을 시대 앞장에 서고 인민이 진심으로 옹호하며 과감히 자아혁명을 진행하고 모든 시련을 이겨내며 생기가 넘치는 맑스주의 집권당으로 건설해야 한다.

중앙당사문헌 연구원의 손업례 연구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자아혁명을 추진할 것”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하고 자신의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학습을 사회하면서 우선 중국공산당 창건 98주년을 맞으며 당중앙을 대표해 전국 광범한 당원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번 학습을 조직한 목적은 당의 력사경험을 총화하고 새 시대 새 요구에 결부해 전당 범위내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차이점을 찾는 주제교육을 잘 진행하기 위해서이며, 이 또한 중앙정치국이 솔선해 주제교육을 전개하는 중요한 배치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정치국의 동지들은 시범역할을 잘 발휘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면에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리 당은 맑스주의로 무장된 정당으로서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 것을 자체 초심과 사명으로 간주해왔다. 우리 당이 약소하던 데로부터 점차 강대해지고, 피바람을 헤쳐나가고 역경속에서 거듭날수 있으며, 모든 난관을 돌파하고 부단히 승리를 이룰수 있는 근본원인은 순경이든 역경이든 우리 당이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초심과 사명을 간직하고 이 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전진하면서 인민의 진심으로 되는 옹호와 확고한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는력사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 우리는 쏟아지는 박수갈채와 찬양속에서 혁명정신과 투지를 잃고 현실에 안주하며 욕심을 부리고 향락을 탐내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는 배가 중류에 닿으면 파도가 더 세차고, 사람이 산중턱에 이르면 길은 더 가파롭다는 도리를 명기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을 당 건설을 강화하는 영원한 과제로 삼으며 전체 당원과 간부들의 종신과제로 삼아야 한다.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반드시 강한 자아혁명정신이 있어야 한다.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우리 당이 집권한지도 70년이 된다. 장기적으로 집권하는 조건하에서 당의 선진성을 약화시키고 당의 순결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고, 초심과 사명에 어긋나고 당의 기반을 동요하는 위험요소도 존재하고 있다. “네가지 시련”과 “네가지 위험요소”는 의연히 복잡하고 준엄하기때문에 제때에 예방하지 않고 정돈하지 않는다면 작은 문제는 큰 문제로 발전하고 작은 통로에서 솟아나는 물은 제방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것은 전당의 공동의 노력에 의존해야 한다. 모든 당원과 간부 특히 지도간부는 반드시 당을 걱정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당을 위해 책임을 떠맡으며 당을 강대하게 발전시키는 투지를 지니고 주제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맑스주의는 우리가 객관 세계와 주관 세계를 개조하는 것을 지도하는 예리한 사상무기이다. 우리 당이 맑스주의 중국화 진척을 추진하는 과정에 선후하여 모택동사상과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과 과학적 발전관,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 형성되면서 사회혁명과 자아혁명을 추진하는데 강대한 사상무기를 제공해주었다. 우리 당은 맑스주의 건당 학설을 계승발전시키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당성 수양을 강화하고 당을 엄하게 관리하고 다스리며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하고 비평과 자아비평을 과감히 전개하며 당내 감독을 강화하고 인민의 감독을 접수하며 당의 사상과 당의 조직, 당의 작품을 정화하는 등 당의 자아혁명에 관한 풍부한 사상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당의 자아혁명을 추진하는 중요한 경험이기때문에 이번 주제교육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부단히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관건은 문제를 정시하는 자각과 칼날을 안으로 향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인도방향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확실한 조치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번 주제교양활동에서 라렬한 8가지 돌출한 문제들은 모두 당의 토대를 동요하고 당의 사업을 저애하는 문제들이기에 반드시 철저한 자아 혁명정신으로 해결해야 한다. 인민군중은 흔히 당내의 일부 돌출한 문제를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다. 당원, 간부들의 초심이 변했는지, 사명을 명기하고 있는지 여부는 군중들의 평가와 실천의 점검을 거쳐야 한다. 우리는 대문을 닫고 자아 혁명을 할 것이 아니라 인민군중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군중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접수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체정화와 자체완비화, 자체혁신, 자체제고를 견지하고 당의 대오를 부단히 순결하게 하며 건전한 당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점을 보완하고 허점을 강화하며 근본을 공고히 하고 근원적인 문제를 방지하며 대두되기 시작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형적인 사건을 단속하여 제도적인 빈 틈을 보완하고 감독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리론혁신과 실천혁신, 제도혁신, 문화혁신을 비롯한 각 분야의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고 부단히 개혁 혁신하는 것으로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책과 실천, 인민군중으로부터 자각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성단련과 정치수련을 강화하며 정치경지와 사상경지, 도덕경지를 부단히 제고할 뿐만 아니라 집권능력을 부단히 강화함으로써 충성하고 깨끗하며 책임감으로 충만된, 자질 높은 전문화된 간부대오를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당의 자아혁명을 추진하려면 당의 집중 통일 지도와 당내 문제 해결을 통일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범한 당원, 간부 특히 지도간부들은 당의 령도를 약화하고 당의 집중 통일 지도와 당의 집권토대를 약화시키며 당의 정치규률과 정치규칙을 위배하는 모든 행위와 용감히 투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당내에 존재하는 돌출한 문제를 단호히 극복해야 한다. 전통을 엄수하는 것과 혁신 사이의 통일을 견지하고 당의 성질과 취지, 리상신념, 초심과 사명이 동요되지 않도록 고수하며 새로운 리념과 사고, 방법, 수단으로 당내에 존재하는 각종 모순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엄격한 관리와 두터운 배려를 통일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감독관리 기제를 완비화하여 일부 사람들이 제멋대로 권력을 행사하는 데 규제를 설치하는 한편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는 데 영향주는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광범한 당원, 간부의 열성, 주동성,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하고 새 시대를 위하여 힘을 보태고 새 업적을 다투어 실현하는 짙은 분위기와 생동한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 조직적 추진과 개인의 주동성간의 통일을 견지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의 엄격한 요구, 엄격한 교육, 엄격한 관리,엄격한 감독에 의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의 자각적인 행동에 의존하여 주동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몸의 정치 먼지를 제거하고 정치 면역력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관건은 당의 각급 지도간부 특히 고위급 간부에 있다고 말했다. 지도간부는 솔선수범하면서 앞장서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앞장서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를 수호하는 것을 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앞장서 비평과 자아 비평을 무기로 사용하고 앞장서 진리를 견지하고 착오를 수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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