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오사까 정상회의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습근평주석이 회의에 참석한다. 습근평주석은 이번까지 련 7차례 G20정상회의에 참석하거나 회의를 주재하면서 G20 협력과 글로벌 경제관리에 대한 중국의 중시를 충분히 구현했다.
G20은 세계 주요 발달국과 주요 신흥경제체의 집합체로서 경제 총량은 세계 경제의 85%를 차지하고 인구는 세계의 3분의 1를 차지한다. 그러다보니 G20 상황은 세계 경제 척도나 다름없고 G20의 관심사와 추이는 세계 경제 발전 추이와 글로벌 관리의 초점문제를 대변해준다. 특히 당면 세계 경제와 무역, 투자, 금융, 환경 분야가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G20의 더 큰 역할과 실효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오사까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도출하길 희망하고있다.
오사까 정상회의 성공은 회의 참가 각측의 공동 노력에 달려있으며 대국은 더 크고 더 많은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주최국 일본을 비롯해 많은 성원국들은 습근평주석의 회의 참석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국제사회는 세계 구도가 중대하고도 심각한 변혁을 겪고 있는 오늘날, 중국의 지혜와 중국 방안에 각별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있다.
국제사회와 세계 각국은 우선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 정세와 글로벌 관리에 대한 중국의 판단과 주장을 듣고 현존하는 세계적 중대 문제의 근원을 찾으며 정확히 진단하고 좋은 처방을 내려 세계 경제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의 대방향을 이끌어가길 기대하고있다.
다음, 국제사회와 G20 다수 성원국들은 중국이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계속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 패도주의를 강력히 반대하고 글로벌화와 다국주의 대방향을 견지하길 기대하고있다.
셋째, 습근평주석이 브릭스국가 지도자회담 등 중대 행사와 부분적 국가 지도자들과의 쌍무회담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길 기대하고있다.
인도 네루대학 국제관계학원의 싱그 교수는 습근평주석이 앞서 다보스 등 여러 장소에서 발표한 연설로부터 볼때 중국은 글로벌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솔자 역할을 계속하면서 어떠한 일방주의도 성공할수 없다는것을 명확히 보여줄것이라고 표했다.
오스트랄리아 중국관계 연구원 라진 집행원장은 G20 각측은 국제 다각주의를 계속 지지하는 상황에서 규칙을 기반으로 한 무역체계를 건립하길 기대한다고 표했다.
라진 집행원장은 중국이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특히 당면 글로벌 무역시스템이 압력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다각무역체계를 이끌어갈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사까 정상회의가 눈앞에 다가왔다. 중국은 책임성 있는 대국으로서 반드시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공평하고 정의로운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재차 최선의 새 기여를 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