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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배우기 어렵다? 쉽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27일 15:29
  페얼더영어학원에서 당신의 영어꿈을 실현하세요

  최해연 원장이 운영하는 페얼더(FLELD) 영어학원 인기



최해연 원장이 학원 영어선생님들과 함께 환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지구촌에 살면서 영어 한두마디쯤은 알아야 하는 세상인 듯 싶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이제 영어가 필수가 된 현실이다.

  와중에 조선족 최해연씨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페얼더(FLELD) 국제교육기구를 청양에 유치하여 페얼더FLELD국제영어학원을 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기자는 소문을 듣고 청양구 정양로 28호 커우수이제(口水街) 입구에 위치해 있는 FLELD 국제영어학원을 찾았다.

  1층에 들어서서 계단에 붙여진 특색있는 안내표시대로 2층 학원에 올라가니 연변 용정 출신의 최해연(43세) 원장이 맞아주었다.

  최해연 원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북사범대학을 졸업하고 7년 간 연변 공상은행에서 근무하다가 2003년에 남편을 따라 칭다오시에 정착했다.

  이들 부부는 당시 청양구 농업대학 부근에 백년돌솥밥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다가 4년 후 박대감음식점 체인점을 개발하며 독자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박대감음식점은 현재 20여 개 체인점으로 발전하였다.

  줄곧 회사의 재무를 관리하던 최해연씨는 회사 운영이 정상에 오르자 회사 업무에서 잠차 손을 떼고 자식 교육에 전념했다. 사범대를 나왔지만 아들딸 오누이의 공부를 지도하면서 점점 힘에 부치는 것을 느꼈다. 특히 영어는 속수무책이었다.

  그 때부터 최해연씨의 영어공부가 시작되었다. 청양구에 유명하다는 영어학원을 찾아다니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집안의 입구, 냉장고 심지어 화장실 안에도 온통 영어단어가 적힌 스티커 천지가 되었다. 한번 시작하면 꼭 끝을 보고야 마는 최해연씨의 몰입과 집중력의 표현이다.

  결과 딸애는 유치원부터 초중까지 영어성적이 줄곧 학교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으며 고중1학년 때 그 어려운 영어시험에 통과하여 현재 캐나다에서 3년째 유학공부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애도 축구를 하느라 다른 데 시간을 많이 허비하지만 영어만은 언제나 백점을 맞는다. 엄마 최해연씨의 노력과 또 캐나다로 유학간 누나의 모범역할이 빛을 발한 것이다.

  최해연씨의 현재 영어수준은 대학 6급 수준, 남들은 4~5년 걸릴 과정을 2년 내에 끝낸 것이다.

  최해연씨가 영어공부에 성공했다고 하자 주변에 친한 사람들이 서로 영어공부를 지도해달라고 사정했다. 한두명 학부모를 가르치던 최해연씨는 문뜩 영어학원을 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손잡은 것이 페얼더(FLELD) 국제교육기관이다. 페얼더의 독점권을 따내고 450제곱미터의 사무실을 임대, 장식하는 데만 160만 위안을 투자하였다. 영어교사 10명 초빙했는 데 대부분 최해연씨가 영어를 배울 때 만난 선생님들이었다. 활발한 성격, 끈질진 집념, 한번 하면 끝을 보고야 마는 최해연씨에게 모두가 믿음을 보내준 것이다. 이들 중에는 미국, 영국 등 나라에서 온 로건, 테드, 리싸 등 원어민 교사들도 있다.

  페얼더(FLELD) 국제교육기구는 140년 역사를 가진 미국 최고 명문 사립학교 FLELD 문리학원에서 발전해온 것으로서 베이징에 28개, 전국에 무려 350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청양 지역에는 명액이 하나밖에 없는 데 이것을 최해연씨가 따낸 것이다.

  현재 이 영어학원에서는 유아 2살부터 12살까지의 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외 성인반을 모집하여 늦깍이 영어공부를 하는 학부모에게 좋은 영어공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가서 아이도 영어를 배우고 부모도 성인반에서 별도로 영어를 배우는 길이 열린 것이다.

  1년 영어 상과 시간이 모두 140차인데 유아 3단계, 소학교 6단계 학습을 거치고 나면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영어실력에 도달하게 된다.

  페얼더 영어학원의 또다른 특색은 영어학습 중에 가치관 교육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다. 땡큐, 프리스 등 매개 학원생마다 예의범절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EQ가 발달한 인재로 키운다.

  페얼더 영어학원은 현재 시영업 중에 있다. 이 기간에 학부모들은 아이를 데리고 와서 무료로 시청해 체험해볼 수 있고 또 오픈 기념으로 실시하는 파격적인 학비 우대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언제부터 배워야 배워야 하면서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영어공부, 이제라도 빨리 페얼더 영어학원을 찾아 유창한 영어구사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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