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7일, 일본 오사까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을 회견했다.

6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일본 오사까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의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력사조류에 부합되며 또 량국 인심이 지향하는바이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진심으로 대하는 것을 견지하고 협력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며 량국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과 아울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량국은 여러 차원의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쌍무 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일대일로’공동건설 기회를 파악하고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다그쳐 무역, 과학기술, 재정경제, 환경보호 등 분야의 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중한 민간우호를 공고히 해야 한다. 중한 협력은 완전히 호혜상생이기에 외부 압력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 한국에서 계속 량국간의 해당 문제에 중시를 돌리고 타당하게 처리하기 바란다. 량국은 유엔, G20 등 다자기틀내에서의 협조를 강화하며 공동으로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하며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와 습근평 주석의 공동한 인도하에 한중 관계의 발전추세가 량호하다. 한국은 중국과 고위급래왕을 강화하고 제반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하며 한중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조속히 완수하여 한중 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향상시킬 것이다. 한국은 중국과‘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협력하여 제3자 시장을 개척할 용의가 있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다자주의, 자유무역과 개방형 세계경제를 수호할 것이다. 이는 한국의 리익과 관계된다.

6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일본 오사까에서 한국 대통령 문재인을 회견했다.

량국 지도자는 또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지난 주에 초청에 응해 조선을 국빈방문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중조 관계, 반도정세와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었다. 나의 이번 조선 방문과 최근 각 면의 상황으로부터 보면 반도의 완화와 대화의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정치적 해결은 여전히 각측의 선차적인 선택이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오직 대화와 협상을 통해 단계를 나누어 동보적으로 나아가는 원칙에 따라 각자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점차적으로 해결해야만 출로를 찾을 수 있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협상 추진 강도를 높여 공동으로 해당측을 설득해야 한다. 중국은 조선과 미국간에 새로운 한차례 지도자 대화가 이뤄지는 것을 지지하며 조선과 미국 쌍방이 유연성을 보이면서 대화가 진전을 이룩하기를 기대한다. 반도가 비핵화 방향을 견지하는 한편 조선의 합리적인 관심사도 중시와 응답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며칠전에 습근평 주석은 조선을 방문하여 반도의 대화추세를 추동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한국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한국은 계속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비핵화 목표 및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6/27/c_112468077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