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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베 신조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6.28일 10:18
국가주석 습근평은 27일, 오사까에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를 회견했다.



6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사까에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목전 세계는 전례 없는 대변국을 겪고 글로벌관리체계가 깊이 재건되며 국제구도 변천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일 량국은 갈수록 많은 공동리익과 공동관심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이 되는 해이고 일본도 레이와시대에 진입했다. 우리는 새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 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진력함으로써 중일 관계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긍정적 요소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시종 중일 네가지 정치문건에서 확립한 각항 원칙을 준수하고 ‘서로 협력파트너이고 서로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중일 정치공감대를 리행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중일 관계가 시종 평화, 우호, 협력의 정확한 궤도를 따라 지속적으로 전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경제무역, 투자, 제3자 시장, 과학기술혁신 등 광범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새로운 협력성장점을 구축하며 지역경제일체화를 적극 인솔해야 한다. 우리는 일본 기업이 중국에 대한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중국 발전의 새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 ‘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은 중일 호혜협력을 위해 광범한 천지를 개척했다. 일본이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인문뉴대를 가까이 하고 량국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며 량국 민중의 관계를 밀접히 해야 한다. 나는 년내 중일 고위급인문교류협상기제를 가동하는 것을 찬성한다. 대화협상을 통해 모순과 분기를 건설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외교와 안전 분야의 대화를 강화하며 건설적인 쌍무 안전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일본은 지금까지의 공감대와 약속을 고수하고 력사 등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잘 처리하여 동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중일은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소통, 조률,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글로벌도전에 대응하여 글로벌관리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은 일본이 G20 오사까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명확한 신호를 방출하여 세계경제발전에 기대와 동력을 주입하길 기대한다.



6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오사까에서 일본 총리 아베 신조를 회견했다.

아베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이 G20 오사까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열렬히 환영하며 일본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중국과 함께 협력을 강화하고 정상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아베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중 관계가 재차 정상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선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일본은 〈일중평화우호조약〉등 량국간의 중요한 정치문건을 준수하고‘경쟁을 조률로 전환하며 서로 협력파트너이고 서로 위협을 구성하지 않는’공감대에 립각해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새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일중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할 것이다. 량국은 밀접한 고위층 래왕과 대화를 유지해야 한다. 량국 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이끌기 위해 나는 일본정부를 대표하여 명년 봄 습근평 주석의 일본 국빈방문을 요청한다. 일본은 경제, 투자, 금융,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바라며 쌍방 기업에 서로 공평, 개방, 투명, 무차별의 시장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량국 민간친선교류를 격려하고 올해‘청소년 교류추진의 해'를 잘 개최하여 국민 감정을 증진시켜야 한다. 일본은 중국과 함께 해당 민감문제를 타당하기 처리하고 동해 등 면의 모순과 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할 것이다. 여러가지 글로벌화 문제와 도전에 직면해 각국은 응당 손 잡고 대응해야 한다. 일본은 중국이 발휘한 중요 역할을 중시하며 중국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공평의 무역체제를 수호함으로써 세계 평화안정 추진을 위해 보다 큰 책임을 짊어지길 기대한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정세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베는 일본은 일전 습근평 주석의 조선 방문을 높이 찬양한다면서 이번 방문이 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인정한다고 표시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6/27/c_112468126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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