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8일 오사까에서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줄곧 다각주의와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적극적인 역할을 지지해왔다고 밝히고, 정세가 복잡하고 준엄할수록 유엔의 권위와 역할을 더 잘 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엔 기치하에서 전세계는 더 잘 단합되고 진보해야 한다며, 중국은 실제행동으로써 유엔과 사무총장의 사업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줄곧 평화를 사랑하고 전쟁을 반대해왔다고 밝히고, 당면 복잡한 정세하에서 관련 각측은 랭정한 태도를 유지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이번 오사까 정상회담은 글로벌 발전수요를 충분히 고려하고 정확한 메시지를 방출해야 한다고 표하고 나서, 중국은 국제사회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하기 위한 구테레스 사무총장의 노력에 찬상을 표하며 유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정상회담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당면 무역분야와 해만정세가 긴장하고 전세계는 다각주의를 추진하고 법을 준수하는 의지가 약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유엔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은 유엔에 대한 중국의 장기적인 지지에 찬상을 표하고, 조선반도문제 정치적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 분야에서 중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 중국이 제출한 “일대일로” 창의는 글로벌 발전 특히는 아프리카발전을 추진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유엔은중국이 국제사무에서 더 중요한 리더역할을 발휘하길 바라며, 다각주의가 국제사회 주류가 되도록 중국과 함께 공동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