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 자매결연 25주년 경제무역협력과 문화교류회가 장춘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 강원도 지사 최문순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고 관련측에서 5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6월 26일, 경준해 성장이 최문순 일행을 접견, 쌍방은 선진설비제조, 빙설산업, 의약건강, 문화관광 등 령역의 협력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대를 달성했다. 경준해와 최문순은 쌍방을 대표하여 에 싸인했다.
개막식에서 경준해는 길림성당위와 정부를 대표하여 귀빈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나서 오랜시간동안 길림을 지지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길림성과 강원도는 1994년에 친선관계를 맺은 이래 항상 손잡고 함께 가면서 서로 돕고 협력해왔다. 친선의 뿌리는 날로 깊어졌고 실무협력의 성과는 풍성하다. 이번 쌍방이 체결한 은 쌍방의 친선관계가 새로운 참신한 단계에 올라섰음을 표징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동북아의 기하학적 중심에 있으며 중국 “일대일로”가 북방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현재 우리는‘1주6쌍'산업공간배치를 가동하고 개방협력의 고지를 구축하고 있다. 길림성과 강원도는 글로벌 상호련결을 중점으로 바다와 륙지를 통합하고 바다의 힘을 빌려야 하며, 산업협동을 중점으로 하여 프로젝트를 련결시키고 혁신을 이끌어야 하며, 생태관광을 중점으로 하여 자연풍경을 즐기고 친근감을 깊이 해야 한다. 우리는 강원도와 함께 노력하여 자매결연 25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하여 더욱 넓은 령역에서 더욱 깊은 차원에서 더욱 높은 수준에서 교류협력을 펼쳐 량국관계에 새로운 더욱 큰 공헌을 하려 한다.
최문순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강원도와 길림성은 자매관계를 맺은 이래, 경제, 관광, 문화 등 령역에서 많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자매결연 25주년을 계기로 하여 전략적 련결을 깊이 하고 글로벌 상호련결을 강화하고 산업협력을 확대하고 인문적 교류를 증진시켜 동북아경제권의 번영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바란다.
27일의 개막식에 이어 오동약업그룹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아태그룹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북대호스키장과 강원도개발공사, 아태축구구단과 강원축구구단, 길림외국어대와 한림대등 두 지역 5개 주요기관 대표들이 경준해 성장과 최문순시장의 견증하에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이날행사에서는 강원도 의료기기, 화장품, 생물기업, 자동차부품 등 35개 기업전략상품 무역상담회와 중국인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도관광 홍보설명회, 조선족언론인과의 간담회 등도 개최되였다.
/길림신문 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