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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예술세계를 들여다 보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1일 10:38



본사소식 20세기 위대한 예술천재 -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전이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심양 가리성(嘉里城)에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활동한 립체파 화가 피카소는 스페인 태생이다. 이후 프랑스 미술의 영향으로 파리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피카소 일생의 중요한 창작시기를 시간의 순서에 따라 련결하였는데 청색시대, 장미빛시대, 립체주의시기 등 다양한 시기의 대표작 20점을 선보인다.

‘피카소 한정판 미술전’ 예술향연을 선물한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한발자국 가까운 거리에서 피카소의 예술창작정신과 미의 기준을 료해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예술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된다.

특히 작품에 현대적 요소도 추가되였는데 향수, 음반, AR기술을 동원하여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후각, 청각, 시각 방면으로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피카소의 작품을 다각도, 다방면으로 감상해본다면 그의 예술세계에 한번, 작품에 두번 놀라게 될 것이다.

백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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