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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시민, “쓰레기분류 아주 쉬워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2일 10:29
[상해=신화통신] 쓰레기분류가 전면 추진되면서 일전 상해시에서는 ‘력사상 가장 엄격한 조례’를 실시하였다. 상해시민들은 조례의 요구에 따라 쓰레기분류 방법을 익히면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60여세 되는 주혜령은 보산구 고경진 은고로 21농 소구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쓰레기분류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휴지는 마른쓰레기이고 그것이 아무리 젖어있다 해도 모두 마른쓰레기로 분류하며 해바라기씨 껍질은 젖은쓰레기이고 그것이 아무리 말라있 다해도 모두 마른쓰레기로 분류한다. 돼지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젖은쓰레기로서 쉽게 부식하고 분쇄할 수 있으며 돼지가 먹지 않는 것은 마른쓰레기로 분류한다.” 백조년은 쓰레기분류에 대한 개념이 생기게 되였다고 말한다.

주혜령의 영향을 받아 아들, 며느리도 쓰레기분류에 주의를 돌리기 시작했다. 며느리는 료리를 할 때 갖가지 포장을 뗄 필요가 있기에 주방에 젖은쓰레기통만 놓아둔다는 것이 어딘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다. 최근 며느리는 인터넷에서 마른쓰레기와 젖은쓰레기를 분류하여 각기 담을 수 있는 이중쓰레기통을 구입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쓰레기통은 최근 인터넷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규정된 시간, 지정한 지점에 쓰레기 투하제도’가 상해에서 널리 추진됨에 따라 층집조장인 주혜령은 이웃의 20여호 주민들에게 고지서를 전달했다. 주혜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처음에 몇명 주민호들은 분류를 하려고 하지 않았고 시끄럽게 생각했다. 나는 그들에게 쓰레기분류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었다.” 주혜령이 착실하게 설명사업을 전개한 덕분에 이웃들의 태도가 점차 달라졌고 분류를 시도해보려는 념원이 생겼으며 아울러 고지서에 서명하였다.

주혜령은 또 쓰레기분류 지원봉사자로 신청하였다. 그녀는 쓰레기분류는 좋은 일이면서도 어려운 일이므로 앞으로 쓰레기분류 사업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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