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왕의(王毅) 국무위원이 7월 2일 베이징에서 마프펠로 에바르드 멕시코 외무장관과 함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며칠동안 조선반도 문제를 둘러싸고 각자가 새로운 양성 상호연동을 전개했다고 하면서 향후 조선반도가 세계에 보다 많은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습근평(習近平) 국가주석이 조선을 성공적으로 국빈방문하였으며 양국 최고 영도자는 반도문제의 정치해결의 대 방향을 확인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얼마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중국과 미국 정상 회동에서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도문제에서 중국측의 원칙과 입장을 소개했다고 하면서 적당한 시기에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영활성을 나타내고 조선측과 서로 마즈보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도록 추진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습근평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과도 견해를 나누었으며 한국측이 이와 관련해 계속 노력하는 것을 지지했다고 했습니다.
6월 30일, 미국과 조선 지도자는 군사분계선을 넘어 판문점에서 제3차 회동을 가졌으며 대화를 재개할데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왕의 국무위원은 이는 미국과 조선 양국 지도자가 대항과 분열을 상징하는 판문점에서 처음으로 악수하고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고 하면서 이 장면은 민심에 부응하는 행동이며 시대의 흐름에 순응한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이는 양국 지도자가 모두 대화와 담판을 통해 공감대를 찾고 문제를 해결 할 뜻이 있다는 것을 표명했다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내디딘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하며 향후 조선반도가 세계에 보다 많은 좋은 소식을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왕의 국무위원은 또한 세계는 이미 21세기에 들어섰지만 반도에는 여전히 냉전의 잔여가 존재하고 있다고 하면서 각자의 적대시와 상호 불신임은 줄곧 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 행정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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