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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6월 수차의 해외방문 선보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3일 00:00
지난 6월,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끼르끼즈스딴, 따쥐끼스딴, 조선 등 네개 나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상호협력과 신뢰조치회의, 20개국 그룹의 세차례 정상회의, 산끄뜨베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에 참석했다. 국제정상회의 기간 습근평 주석은 수차의 쌍무회담과 다각회담에 참석했다. 이 한달 사이 습근평 주석의 방문은 일정이 밀집되고 절주가 빠르며 활동이 많아 가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높은 빈도의 정상외교는 대국 지도자의 바쁜 일상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중국 외교의 새 성과와 새 돌파를 구현해주었다.

6월의 중국 외교를 볼 때 “새 시대”는 그중의 핵심 키워드였다. 중국과 일부 국가의 쌍무관계는 새 시대에 진입했다.

6월5일,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 과정에 쌍방이 달성한 한가지 중요한 성과는 두 나라 원수가 을 체결한 것이다. 두 나라 수교 70주년이라는 중요한 해에 체결된 이 합동성명은 쌍무관계에 새로운 정의와 내포를 부여했다.

6월20일, 습근평 주석은 조선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김정은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조중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하고 두 당 두 나라 관계 발전사에서 올해는 과거와 오늘을 이어주고 미래를 지향하는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당면 중조관계는 이미 새로운 력사적 시기에 진입했다. 국제와 지역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여 중조관계 발전의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 쌍방의 공동 노력을 통하여 서로가 달성한 각항 공동인식을 관철하고 새 시대 중조관계 발전 청사진을 을 아름다운 현실로 전환하길 희망한다.

6월27일, 습근평 주석은 일본 오사까에서 열린 20개국 그룹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습근평 주석은 일본 아베신조 수상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일본도 레이와 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우리는 공동 노력을 통하여 새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중일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일관계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적극적인 요소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6월의 방문 기간 중국과 여러 나라간 높은 수준의 쌍무관계를 증견했다. 방문 기간 중국은 해당 국가와 여러개의 협력문건에 서명하여 일련의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과 해당 나라들간의 쌍무관계를 새 높이에로 격상시켰다. 이밖에 일부 쌍무회견에서 적지 않은 돌파를 가져왔다.

로씨야를 방문하는 기간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은 을 체결했다. 중국과 로씨야의 책임정신과 두 나라 전략협력의 적극적인 효과성을 구현해주는 이 성명은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20개국 그룹 오사까 정상회의 기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미 두 나라 사이에는 일부 분쟁이 있지만 쌍방의 리익은 깊이 융합되여 있고 협력분야도 매우 넓기에 이른바 충돌대항의 함정에 빠질 것이 아니라 서로 추진하면서 공동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근원적으로 볼 때 중미 경제무역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주권과 존엄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중국은 반드시 자국의 핵심 리익을 수호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은 중국에 대하여 적의가 없다고 하면서 량국관계가 날로 좋아지길 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하여 새 관세를 추징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약했다. 쌍방은,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6월의 해외방문을 볼 때 습근평 주석은 가는 곳마다 높은 규격의 접대와 례우를 받았다. 이는 중국의 국제영향력이 부단히 확대되고 중국의 외교리념이 각측의 인정을 받았으며 중국 외교가 각측의 찬상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의 해외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은 3차례 국제정상회의와 한차례 국제경제론단에 참석했다. 여러 장소에서 습근평 주석은 국제정세에 대한 중국의 최신 판단을 제시하였고 다각주의를 실시하고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개방협력, 호혜상생의 리념을 창도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립장을 국제사회에 전했다. 특히, 습근평 주석은 20개국 그룹 오사까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중대한 조치를 선포했다.

6월의 원수외교는 매우 다망하였지만 충분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주동적인 책임과 적극적인 성과를 구현해주었고 중국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유력하게 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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