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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1인당 총소득 9732달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04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가통계국이 2일 발표한 ‘상전벽해 70돌, 찬란한 민족부흥-신중국 건립 70주년 경제사회 발전성과 시리즈 보고서 중 하나’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중국 건립 70주년 동안 중국 국민경제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고 경제 총량도 부단히 새로운 단계로 격상했다. 2018년 중국 1인당 국민 총소득은 9732달러에 달해 중위소득 국가의 평균 수준을 상회했다.

  신중국 건립 시 중국 경제 기반은 매우 취약했다. 1952년 중국 GDP(국내총생산)는 679억 위안, 1인당GDP는 119위안에 불과했다. 오랜 노력을 거쳐 중국은 1978년 GDP 3679억 위안으로 증가해 글로벌 경제에서 1.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글로벌 11위를 차지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경제는 빠르게 발전해 1986년 경제 총량은 1조 위안, 2000년에는 10조 위안을 돌파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6위의 경제주체가 되었으며 2010년에는 412119억 위안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안정적으로 세계 2위의 경제주체가 되었다.

  당의 18대 이래 중국의 종합 국력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최근 3년 중국 경제 총량은 각각 70조 위안, 80조 위안, 90조 위안에 달했고 2018년에는 90조309억 위안으로 세계 경제에서 16%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불변가로 계산하면 2018년 중국GDP는 1952년보다 175배 늘어났고 연평균 8.1% 성장했다. 그 중 1979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9.4% 성장해 같은 기간 세계경제의 연평균 증가 속도인 2.9%를 크게 웃돌았고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18%대를 기록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중국 1인당 GDP는 9732달러로 중위소득 국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제 총량이 커지면서 취약했던 재정력이 강해졌다. 1951년부터 2018년까지의 전국 재정수입은 연평균 12.5% 증가했는데 그 중 1979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3.6% 증가하여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생활 개선을 위한 강력한 자금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밖에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현저하게 상승하면서 영향력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 당의 18대 이후,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60여개국(지역)과 국제기구의 적극적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제안했으며 WTO 개혁을 비롯한 국제 경제무역 규칙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 변혁에 중국의 지혜를 제공했고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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