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4일, 로씨야는 전략무기 감축을 위한 미국과의 협상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인정한다고 표했다.
뿌찐 대통령은, 로씨야와 미국이 체결한 “공격성 전략무기 감축협정”이 2021년초에 만료되는 상황에서 로씨야가 협정 연장문제를 론의할 뜻을 여러차례 나타냈지만 현재까지 답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로미 량국이 군축과 전략무기 감축방면에서 달성한 협의들은 세계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조하므로 로씨야는 이에 대해 정치적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협정의 연장 가능성은 미국측 립장에 달렸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