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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 방글라데슈 총리와 회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5일 00:00
리극강 총리가 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방글라데슈 하시나 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방글라데슈는 중국이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강조하고, 수교이래 쌍방은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와 중대한 관심사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2016년에 있은 습근평 주석의 방글라데슈 방문에서 량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건립했다며 중국은 방글라데슈와 함께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 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민간친선을 돈독히 함으로써 량국관계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가 많은 발전도상국가인 중국과 방글라데슈는 모두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중임에 직면해있다. 량국의 실무협력은 성과를 이루었고 발전예비는 크며 전망도 밝다. 중국은 “일대일로” 창의를 방글라데슈의 발전전략과 잘 접목시키고 제 분야 호혜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자유무역협정 공동연구를 토론하고 중국시장 수요에 알맞는 방글라데슈의 량질제품 수입을 확대하며 량국무역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여 쌍방투자와 인원래왕에 편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방글라데슈 발전을 계속 지원하고 방글라데슈와 중국, 인도, 먄마 경제회랑 건설을 공동 추진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한편 국제, 지역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하시나 총리는 새 중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나서, 당면 량국관계는 높은 수준에 놓여있으며 량국 모두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고 평화적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슈는 “골든 방글라데슈” 건설목표를 추진하고 있다고 표하고 나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방글라데슈와 중국, 인도, 먄마 경제회랑 건설을 다그치며 무역과 투자, 봉사업, 기초시설 협력을 추진하여 더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후 량국총리는 투자와 문화관광, 수리 등 분야 쌍무협력서류 조인식을 증견했다. 쌍방은 또 “중국, 방글라데슈 공동콤뮤니케”를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하시나 총리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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