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주심양미국총령사관에서는 료녕성 심양시 샹그릴라호텔에서 미국독립 243주년과 중미수교 40주년을 기념하여 공식 연회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중미 량국 국가의 주악속에서 진행되였다.
이제 곧 주심양미국총령사관 총령사 임기를 마치게 될 그래고리•메이는 환영사에서 “지난 40년간 중미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긍정하면서 주심양미국총령사관 3년 임기동안 중미관계의 발전을 위해 힘쓴 동북 3성 각계 인사들에게 자신과 부인의 명의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미 량국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랐다.
축배를 제안하고 있는 그래고리•메이 주심양미국총령사(오른쪽 첫번째)와 주중미국부대사 부더•언(가운데)및 진록평 료녕성 부성장(왼쪽 첫사람).
주중미국부대사 부더•언이 미중 량국관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사를 하였다.
료녕성 부성장 진록평은 축사에서 미국독립일과 중미수교 40주년을 축하하고 나서 “지난 40여년래 량국 력대 지도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미관계는 세계상 가장 중요한 쌍변관계의 하나로 되였다. 특히 얼마전에 있은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오사까에서의 회담은 다음단계 량국관계의 발전에 필요한 기회와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토대로 되게 하였다. 량국관계가 각종 도전을 이겨내고 순조롭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북 3성 지방정부 관계자와 사회 각계 인사 및 심양주재 각국 총령사관 대표 총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