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일중우호 8.15 지회" 등 일본 민간단체가 7일 일본 사이타마 현 사이타마 시에서 집회를 가지고 "7.7 사변" 82주년을 기념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인사들은 역사를 잊지 말것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94세인 "일중우호 8.15지회" 대표간사인 오키마츠 노부오 선생은 '8.15' 반전 월간을 손에 들고 기자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은 줄곧 전쟁 역사를 연구해왔고 이 월간지가 1961년 창간되여서부터 줄곧 투고해왔다고 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진실한 역사를 알게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관동 일중 평화우호회" 신타쿠 히사오 회장은 현재 일본 국내에는 일본군 중국침략 역사 진실을 알고 있는 민중들이 20%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사 진실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가 하는 문제를 반드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일 중국 대사관 양우(杨宇) 공사참사는 중일 우호교류의 기반은 민간에 있다며 중일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인민의 이익에 부합되고 동북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 발전을 추동하는데도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집회는 "일중우호 8.15지회","불전사병.시민지회","무순기적 계승회"와 "관동일중평화우호회"가 함께 개최했습니다. 지난 세기 80년대 말 부터 현재까지 이 네개 민간단체는 해마다 "7.7 사변"을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