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왕하이펑(王海峰) 바이두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지난 3일 열린 바이두 AI 개발자 대회인 ‘바이두 크리에이트 2019(Baidu Create 2019)’에서 바이두와 화웨이 치린(麒麟) 칩의 기술을 결합해 인공지능(AI)에 더 강한 연산력을 제공하고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의 발전은 연산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며 칩은 연산력의 핵심이다. 왕하이펑 CTO와 왕청루(王成錄) 화웨이 소비자 BG 소프트웨어 총재는 회의에서 딥러닝 플랫폼인 바이두의 페이장(飛槳ᆞPaddlePaddle)과 차세대 반도체인 화웨이의 치린 칩의 기술 협력으로 AI 단측의 연산능력을 강화해 페이장의 운행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이라 밝혔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바이두 AI 플랫폼은 현재 210개 항목의 AI 기술을 개방하고 130만 명의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개방해 업계에 기술과 코드, 데이터를 공유할 것이라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