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신화통신] 8일 개최된 중경시 2019년 대학생경제지원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중경시는 가정경제가 곤난한 학생의 인정수속을 간소화하여 올해부터 경제지원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가정경제곤난증명이 필요 없이 신청과 서면승낙만 제출하면 된다.
중경시교육위원회 총회계사 곽소평의 소개에 따르면 2019년에 출범한 “중경시 가정경제곤난학생 인정방법”은 학생이 경제지원을 신철할 경우 더는 촌, 향진이거나 민정부문의 가정경제곤난증명이 필요 없이 “학생 신청+학생 서면승낙+학교 심의+정부부문 지도감독관리”로 규정하여 학생들의 신청수속을 간소화하고 학교와 정부의 심의책임을 강화하였다.
신청수속을 간소화한 후 중경시교육위원회는 관련부문과 함께 카드작성 빈곤가정 학생, 최저생활 보장가정 학생, 극빈공양 학생, 고아학생, 렬사자녀, 장애군인 자녀,가정경제 곤난장애 학생 및 장애인 자녀 등 가정경제 곤난학생 기초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하여 인정심의의 수치비교에 사용한다. 여러 학교는 신분식별, 빅데이터분석, 가정방문, 개별담화, 경제지원서류분석, 계량화평가, 민주평의 등 인정방법으로 가정경제곤난 학생의 인정준확도를 높이고 학생 본인 및 가정의 경제능력이 재학기간 학습, 생활의 기본지출에 만족줄 수 있는가를 평가하고 연구판단한다.
이밖에 국가경제지원자금이 적시적이고 준확하게 빨리 학생들의 수중에 지급되게 하고저 2019년 가을철 학기부터 시작하여 중경시는 대학교학생 경제지원 자금통일 지급시스템을 통해 관련 학생들의 경제지원을 달마다 지급하고 은행에서 경제지원자금을 학생의 은행카드에 입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