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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다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10일 11:16



본사소식 백일정 기자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잇는 후속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6월 28일 중국에서 개봉됐다. 개봉 4일 만에 박스오피스 7억원 돌파, 마블 히어로시리즈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립증했다.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유럽려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대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소년에서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피터 파커의 성장기가 관람포인트다. 피터 파커는 아버지 같은 존재인 아이언 맨, 토니 스타크를 잃은 후 감당하기 힘든 히어로의 삶을 외면하고 싶어한다. 천진난만하고 나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즐기는 평범한 남자애로 남을 것인가, 슬픔을 딛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질 히어로의 삶을 살 것인가. 10대 소년은 ‘평범함’과 ‘책임감’ 사이에서 고뇌하지만 피터 파커는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슈트를 입었다.

극 후반의 반전 스토리도 또하나의 관람포인트다. 스파이더맨은 함께 악당에 맞서 싸운 미스테리오를 진정한 히어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바로 미스테리오의 계략을 간파한 스파이더맨은 가차없이 그에게 대적하며 좀 더 성숙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아하는 녀자애 앞에서 수줍어하지만 악당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모습,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피터 파커는 그 누구와도 ‘꿀케미’를 선사했다. 또한 화려한 영상, 속도감 있는 전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풍부한 볼거리로 129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앞으로의 마블히어로영화와 이어지는 쿠키 영상도 2개 준비되여있으니 엔딩 크래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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