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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래년 7월 화성탐측기 발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0일 15:43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8일, 산동에서 거행된 2019년 소프트웨어 정의 위성 정상포럼에서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달탐사공정 초대 수석과학자 구양자원(欧阳自远)은 보고에서 중국이 2020년에 화성을 탐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양 원사는 중국은 이번에 화성위성, 화성착륙기, 화성탐사선을 결합하여 화성을 탐측할 것이며 현재 화성탐사선이 이미 준비되였다고 밝혔다. 우주 전문가는 중국이 한차례의 화성임무에서 화성 주변 궤도를 ‘돌고’ 화성에 ‘착륙하고’ 표면을 ‘탐사’하는 3대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우주비행사상 전례없는 도전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 제1회 세계대중과학소양촉진대회 ‘우주탐사와 인류의 미래’ 분조포럼에서 국가항천국 시스템공정사 리국평 사장은 2020년과 2028년 쯤에 두차례 화성탐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2028년에 표본을 수집해 귀환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한 적이 있다.

  리국평 사장은 우리 나라 대우주 탐측공정은 초보적으로 4차례의 임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1차 임무는 화성탐사이다. 2020년 7월에 화성탐측기를 발사할 예정인데 10개월간의 비행을 거쳐 2021년에 화성에 도착한 후 화성 표면 착륙 및 순시탐측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2028년 쯤에 제2차 화성탐사임무를 진행하는데 화성 토양을 채집하여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첫 화성탐측임무는 무엇인가?

  화성의 과거와 현재의 생명정보를 탐측하게 된다.

  중국 첫 화성탐측임무공정 장영교(张荣桥) 총설계사는 첫 화성탐측임무는 화성의 모습, 토양, 환경, 대기를 탐사하고 화성에서의 물과 얼음의 분포, 물리마당과 내부구조를 연구하게 된다고 소개한 바 있다.

  구양자원 원사는 화성탐측의 과학문제는 주로 세가지 방면으로 귀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화성에서의 생명활동 정보에 대한 탐측인데 현재 화성에 생명이 존재하는지, 과거에 생명이 존재했는지, 화성에서 생명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 등이 포함된다.

  둘째는 화성 본체 과학에 대한 연구로 화성연구를 위해 자료를 축적하게 된다. 주로 화성자기권(磁层), 전리층(电离层)과 대기층에 대한 탐사와 환경과학, 화성 지형지모 특징과 배치, 화성 표면물질의 구성과 분포, 지질특징과 구조구획, 화성 내부구조, 성분, 내부자기마당 탐측 등이 포함된다.

  셋째는 화성에 대한 장기적인 개조와 미래의 대량 이민, 인류의 두번째 서식지 구축 전망을 탐구하게 되며 인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복무하게 된다.

  구양자원 원사는 화성의 표면에 고대하상이 많이 분포되여있는데 이는 오래전에 하류가 존재했음을 증명하기에 비록 오늘날 화성 표면에 천연수가 존재하지 않지만 중국은 화성 지하수의 분포를 탐측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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