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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중국 의존도 높아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1일 10:31



  (흑룡강신문=하얼빈) 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 McKinsey Global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0~2017년 사이 세계의 중국 경제 의존도 지수는 0.4에서 1.2로 높아졌다. 이는 경제 글로벌화 발전의 필연적 결과로서 중국이 세계 경제에 끊임없이 융합하는 과정에 세계 경제성장을 추동하고 중국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세계은행의 추산에 따르면 2012~2016년 사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34%에 달해 미국과 유럽련합, 일본의 기여를 합한 것을 추월했다. 이처럼 중국이 세계에 갈수록 많은 기여를 하는 과정에 중국 경제에 대한 세계의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선 중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과 최대 규모의 중등소득자를 소유하고 있고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해 세계 경제성장에 끊임없는 원동력을 마련해주고 있다. MGI 보고서가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인용해 밝힌데 따르면 2010~2017년 사이 중국은 세계 가계 소비의 성장을 31% 이끌었고 자동차, 주류, 휴대폰 등 여러 가지 품목 모두 중국이 세계 최대 시장이다. 한편, 중국은 대량의 상품을 수입해 기타 국가의 경제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2001~2017년 사이 중국의 화물무역 수입액의 년평균 증가률은 13.5%로 세계 평균수준을 6.9포인트 웃돌았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은 외국기업의 중국 시장 확대에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2017년 외국기업은 중국 기업 총수의 3%도 안되는 수량으로 1/2에 가까운 대외무역과 1/4 규모의 공업기업 리윤을 창조했다. 여러 기관은 2030년에 가면 중국의 소비가 6조달러로 늘어 미국과 서유럽의 소비를 합친 것에 상당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세계와 중국경제는 한층 융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모든 산업 류형을 갖춘 국가로서 공급사슬 우세가 뚜렷하. MGI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업종이 일정한 정도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20개 피고찰 업종 중 17개 중국 업종의 소비 점유률이 세계 총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었다. 한편으로는 중국의 공급사슬 우세가 다국가기업과 외국 수입기업의 원가를 줄여주고 다국가기업의 중국 내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례하면 애플사는 세계적으로 약 800개의 공급업체 공장이 있는데 그중 약 절반이 중국에 있다. 골드만삭스사의 2018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과 조립 공장을 전부 미국에 옮겨갈 경우, 애플사의 생산원가는 37% 증가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이 수출한 최종 제품 중에는 타국에서 수입한 원자재와 부품 등 중간품도 포함되며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중간품은 수입총액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기타 국가의 경제안정에 도움이 됨은 두말할 것 없다.

  이밖에 중국의 대외투자도 세계 경제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세계 제2대 외국직접투자(FDI) 원천국으로서 중국의 2018년 대외투자는 1300억달러로 상대국의 1700만 고용을 창출하고 400억달러의 세수를 창조했다. 중국의 대외투자는 상대국에 실질적인 수익을 가져다주었고 서로의 경제연계를 보다 긴밀히 하게 되었다.

  지금은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지속적으로 만연되고 세계 산업구도와 금융안정이 충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 요인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이 계속해 개혁을 한층 심화하고 개방을 한층 확대하면서 세계 경제의 ‘안정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여러번 자발적으로 수입관세를 낮추었다. 현재 관세 총 수준은 2017년의 9.8%에서 2018년의 7.5%로 낮아져 글로벌 경제가 중국 시장이라는 ‘케이크’를 공유하기가 편해졌다. 동시에 중국은 ‘외국투자자법’을 채택하고 외국투자자 유치 특별관리조치(네거티브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줄이며 외국투자자 산업 리스트 확대를 권장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 개방 확대의 성의와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따라서 2018년에 세계시장의 외국직접투자가 동기대비 13% 하락한 상황에서도 중국시장의 외자유치는 동기대비 4% 성장했다. 최근 적지 않은 국제유명기업들이 대중국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잇달아 밝히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소매류통업체인 월마트는 향후 10년간 중국 내 물류체계 업그레이드에 인민페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독일의 대표적 소프트웨어업체인 SAP는 중국 시장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유명 엔진전문기업인 커민스는 중국 무한(武汉) 동아시아연구개발센터 확장프로젝트에 1억3천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전망이다. 이는 외자가 실제적 행동으로 중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으로 된다.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의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떠날 수 없고 세계의 번영과 안정도 중국을 필요로 한다. 세계와 끊임없이 융합하는 과정에 소비시장과 공급측, 자본제공측으로서 중국의 중요성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향후 중국은 계속해 자국의 일을 잘하고 개혁을 한층 심화하고 개방을 한층 확대하는 것으로 세계 경제와의 뉴대를 끈끈하게 다지고 세계 경제성장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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