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1일, 습근평 외교사상 이론 연구토론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송도(宋濤)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습근평 외교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선전하고 관철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동안 대외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임무이며 또한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로운 국면을 더한층 열어가는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송도 부장은 습근평 외교사상은 중국 특색 대국 외교가 신형의 국제 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며 그 착안점은 바로 중국의 근본 이익과 각국의 공동 이익을 결부해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중국과 세계관계의 형성을 추동하는 것임을 명확히 했다고 언급했다.
송도 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특히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폭압주의에 맞서 미국의 잘못된 언행과 단호히 투쟁하는 한편 조율과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 관계 추진을 견지한다. 또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무역자유화와 투자 편리화를 촉진한다.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글로벌 관리체계변혁을 적극 인도하는데 있어서 습근평 외교사상은 원칙을 지키면서도 용감히 투쟁하고 대세를 파악하는,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정치 품격을 충분히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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