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로씨야와 그루지아 관계 복잡하게 만드는 결정 하지 않을것”

로씨야 푸틴 대통령이 9일, 로씨야와 그루지아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국가 두마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루지아에서 최근에 “로씨야를 반대하는 도발행위”가 나타난 것을 규탄하고 그루지아에 대해 특별 경제제재조치를 강구할 것을 건의했다.

아프가니스탄 각측, 전면 담판 호소

카타르와 독일이 함께 주최한 아프가니스탄 내부평화회의가 9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 성명은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두고 전면 담판을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성명에는 전면 담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고 아프가니스탄에는 더 이상 전쟁이 발생해서는 안되며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학교, 병원, 주택구, 댐 등 공공시설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는 등 내용들이 들어있다.

중미, 경제무역고위급협상 량측 인솔자 통화

9일 저녁, 류학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 포괄적 경제대화 인솔자가 라이터하이저 미국 무역대표,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량국 정상 간 오사까 회동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종산 중국 상무부 부장도 함께 통화했다.

이스탄불 주재 중국 총령사관, 중국 공민 안전 주의보 발령

중국계의 녀성이 일전에 토이기의 가장 큰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탄불 주재 중국총령사관은 9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총령사관은 일전에 이스탄불의 자택에서 중국계 녀성이 살해되였다는 토이기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총령사관은 이 사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이미 경찰을 파견하여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경찰 측에 사건 해결을 재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 측은 중국 공민들이 재산과 안전에 류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면서 정서 안정을 유지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령사관에 련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 공자학원 개소

프랑스 오를레앙대학교 공자학원이 8일 현판식을 거행했다. 여진송 주프랑스 중국 대사관 림시 대리 공사와 프랑스 상트르발드루아르 레지옹 대표 및 중국과 프랑스 각계각층에서 온 100여명의 대표들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페이드라루아르 레지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를레앙대학교 공자학원 준비를 위해 프랑스와 중국 량측이 기울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공자학원 설립을 축하했다. 그는 오를레앙대학교 공자학원은 더 많은 학자와 교수, 학생들이 중국 문화 및 언어를 리해하도록 새로운 창을 열 것이며, 상트르발드루아르 레지옹의 중국어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 문화와 교육 분야에서 프랑스와 중국 양국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