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 기자= 지난 8일, '2019 국제디자이너 초청전이 흑룡강대학에서 열렸다.
새 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창의중국 설계련맹, 한국 의정부 예술전당, 한국 경기설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성예술설계협회, 흑룡강대학교 예술학원에서 주관한 '2019국제디자이너 초청전', '한국 디자이너 개인전', '한중 디자인 포럼'이 지난 8일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흑룡강대학 예술학원 2층 회의실에서 '한중 디자인 포럼'을 진행한후, 오후 4시부터 ‘2019 국제디자이너 초청전 ’이 흑룡강대학 문화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의정부시 안병룡 시장 및 일행 16명, 한국 경기디자인협회 최호천 회장 및 일행 22명과 중국 흑룡강대학, 할빈사범대학, 할빈사범공대, 동북림업대학, 할빈상업대학, 흑룡강외국어학원, 흑룡강재경대학, 할빈원동리공대학, 삼강미술학원 등 각 단위의 령도와 디자인 전문가 및 교수, 그리고 사회 각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와 자유를 주제로 19개국과 지역의 240여점 작품을 전시했다. 작품은 국제화, 학술화, 다원화된 디자인 특색을 충분히 구현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디자인 리념을 충분히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