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북산가두의‘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를 주제로 하고 펼쳐지는 주말공연무대가
요즘 인기다. 단령, 단화, 단춘, 단연 등 사회구역의 아마추어 공연대가 독창, 2중창, 무용 등으로 단산광장을 장식해 오가는 행인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2013년부터 북산가두 당위에서 조직한 주말무대는
군중들의 예술수준을 꾸준히 높여주고 사회구역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조화사회를 구축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면 7년 동안 북산가두에서는 90차례의 모임에 10만여명 군중들이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