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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서 국민의 좋은 꿀 찾아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16일 06:21



‘아름다운 산수, 수려한 장백에 모여 국민의 좋은 꿀을 찾는다’를 주제로 하는 장백피나무꿀 가동식이 7월 15일 오전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가동식에 참가한 지도일군들

중국꿀벌제품협회 상무부회장 조소천,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 현인민정부 현장 리성범, 현정협 주석 최룡남 등 장백현의 주요 당정지도일군들과 관계 부문의 책임자들, 전국 여러 지방에서 모여온 꿀벌상인들과 매체기자들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에서 꿀벌생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보는 것을 창도하고 꿀벌정신을 숭상하며 생태문명건설을 실행하고 구역경제발전과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



장백현정부 허가재 부현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가동식에서 장백현인민정부 허가재 부현장이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축사를 올렸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은 길림성의 동남변경, 압록강상류에 자리잡고 있으며 장백산주봉의 남쪽기슭에 위치해있다. 장백산천지와의 직선거리는 66.4키로메터이고 조선 량강도 혜산시와 압록강을 사이두고 서로 마주하고 있다. 장백현은 자고로부터 ‘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발원지 제1도시’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국토면적은 2,497평방키로메터이고 자연보호구면적은 1.6만헥타르, 림지면적은 21만헥타르에 달한다. 그중 피나무림지면적이 2만헥타르이고 삼림피복률이 92%에 달한다. 야생식물종류가 1,000여종에 달하고 꿀벌가루원(蜜粉源)식물이 300여종이나 된다. 여기는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적합하여 꿀벌생산에 훌륭한 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장백산구역은 원시림이 많고 꿀벌가루원 식물이 풍부하여 꿀벌왕국의 고향으로 불리우고 있다. 역시 장백현은 지금까지 60여년이란 꿀벌생산가공기술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우세와 자연자원우세 그리고 꿀벌자원을 리용해 장백현에서는 생태를 보호하고 밀봉제품을 검축하며 록색꿀벌계렬제품을 부단히 연구개발하련다.

현재 장백현은 이미 장백산중화꿀종식기지 3곳, 꿀벌양식기지 7곳을 건설했는바 2017년 장백현은 중국꿀벌제품협회로부터 ‘중국피나무꿀고향’, ‘중국량질꿀제품생산기지’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장백현에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국민의 좋은 꿀을 찾아 장백의 꿀벌제품질을 부단히 제고하고 장백의 꿀벌산업발전을 지속적이고 온당하게 발전시키련다.



중국꿀벌제품협회 상무부회장 조소천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국꿀벌제품협회 상무부회장 조소천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국경 70돐은 열렬히 맞이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장백산아래 아름다운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자치현에서 공동으로 ‘국민의 좋은 꿀 찾기’활동을 가동했다. 이번 활동은 양봉업계와 보도매체, 소비자대표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양봉대국으로 양봉업에 종사하는 군중이 900만명을 넘기고 있어 세계 양봉인수의 9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나라 꿀벌생산량과 출국량은 세계 앞자리에 서고 있으며 무역규모가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장백현에서는 당지의 식물자원이 풍부한 자원우세를 빌어 꿀벌산업을 대폭 발전시켜야 한다. ‘수려한 장백, 생태장백’과 ‘중국피나무꿀고향’, 그리고 ‘중국량질꿀제품생산기지’특색브랜드를 충분히 리용하고 선전보급하며 현구역록색전형 발전에 건실한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백현의 꿀벌생산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꿀벌생산가공기업이 좋은 원료를 찾아 질 좋은 제품을 더욱 많이 생산하기를 바란다.



국민의 좋은 꿀 찾기 6명 달인



길림신문사 백산지역주재 최창남기자가 6명 달인중 한명으로 선정되였다. 

가동식에서 길림신문사 백산지역주재 최창남기자 등 6명이 중국꿀제품협회로부터 ‘국민의 좋은 꿀찾기 달인’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길림신문사 한정일 최창남 리철수 류향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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