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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래년 첫 화성 탐사선 발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16일 10:00



세계 최초로 달 뒤면 탐사에 성공한 중국이 래년에는 화성 탐사에 도전, 래년에 발사될 최초의 화성 탐사선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가 화성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국 달탐사 프로젝트 수석과학자인 구양자원 중국과학원 원사는 최근 산동성 일조시에서 열린 위성 및 우주선 관련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21세기 경제보도가 8일 보도했다.

중국은 화성 탐사에서 화성 주변 궤도를 도는 것 뿐만 아니라 화성에 착륙해 무인 로보트 탐사차로 표면을 탐사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를 위한 탐사차 제작을 마무리한 상태이다.

구양 원사는 “이번 탐사의 우선적인 목표는 화성에 생명체의 징후가 있는지 탐지하는 것”이라면서 “화성 및 태양계의 기원과 진화를 아는 데 단서가 될 수 있는 화성 대기층과 전리층, 자기권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래에 인류가 살 수 있도록 화성을 탈바꿈시킬 가능성이 있는지도 조사할 것”이라면서 “화성을 생기 넘치는 ‘작은 지구’로 개조할 수 있다. 지구와 화성이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자매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그리고 “미국 항공우주국 자료를 인용, 45번의 화성 탐사시도중 19차례만 성공했고 성공사례중 일부는 단지 화성 궤도에 위성을 보내거나 화성 주위를 비행하는 정도였다.”면서 중국의 이번 탐사 시도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구양 원사는 올해 년말 발사돼 달 표면에서 샘플을 수집, 지구로 가져올 예정인 달 탐사선 ‘상아 5호’와 관련해서는 기술적인 난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상아 5호가 달에 연착륙할 때(인간의 도움 없이) 인공지능이 자주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면서 “여러 곳의 사진을 찍어 안전한 지점을 파악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중국국가우주국 관계자는 “중국의 첫 화성 탐사 임무를 2020년쯤 실시해 2021년 탐사선을 화성에 착륙시킬 것”이라면서 2030년쯤에는 목성계 탐사 및 목성 통과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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