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대통령 모랑은 15일, 브라질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다면서 쌍무 관계 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모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에는 근 14억명의 인구가 있는 아주 거대한 시장으로 그 어느 국가도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브라질은 중국이 식품안전과 안정적 공급을 실현하는 데 조력하여 중국에 대한 육류 수출 확대를 모색할 용의가 있다.
모랑은 근년래 브라질에서의 중국의 투자액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프라건설 면에서 쌍방은 이미 협력하여 많은 프로젝트들을 전개했다고 지적했다. 모랑은 중국의 화위회사는 이미 브라질에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발전해왔으며 화위회사는 올해 이미 현지 운영회사 및 대학과 함께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산타카타리나주에서 5G네트워크 테스트를 시작했다면서 브라질정부는 화위회사를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랑은 목전 일부 국가에서 나타난 무역보호주의 경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해당 국가는 응당 책임을 절실히 짊어지고 세계가 각측에 모두 불리한 무역전에 빠지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면서 응당 대화와 담판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