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5일, 경상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과 국가안보에 해를 끼쳤다며 말에는 신용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처럼,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데 참여한 미국기업에 반드시 제재를 시행할 것이고 밝혔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중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미국기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는데 어떤 미국기업이 여기에 관여되었고 제재는 언제부터 시행할 것인가?
경상 대변인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하게 위반했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 규정을 심하게 위반했으며 중국의 주권과 국가안보에 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은 대만으로 무기를 판매하는 업무에 참여한 미국기업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 대변인은 “중국정부와 중국기업은 이들 미국기업과 협력하거나 비즈니스 왕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공개하기 어렵지만 말에는 신용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처럼 꼭 행동이 뒤따를 것이란 점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