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조국 북부 변강의 풍경선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하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17일 09:28
--습근평 내몽골에서 고찰,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 강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에 내몽골에서 고찰하고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 주제교양 전개를 지도 시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시달하고 성장을 안정시키고 개혁을 촉진하며 구조를 조정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며 위험을 방지하고 안정을 유지하는 제반 사업을 잘하여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조국 북부 변강의 풍경선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은 내몽골자치구 당위 서기 리기항, 자치구인민정부 주석 부소림의 안내하에 사회구역, 림산작업소, 농촌, 대학교, 기관단위에 심입하여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을 위문하고 경제,사회 발전, 생태문명 건설과 관련해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으며 실지에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주제교양 전개를 지도했다.

15일 오전, 습근평은 비행기편으로 북경에서 내몽골 적봉시로 가 먼저 송산구 흥안가두 림황가원사회구역을 고찰 및 조사,연구했다. 습근평은 사회구역은 여러 민족 군중들의 공동한 집으로서 여러 민족은 한가족처럼 단결해야 한다면서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사회구역 진입을 깊이 추진하여 사회구역을 여러 민족 군중들이 지켜주고 서로 돕는 대가정으로 만들어 여러 민족 군중들의 안거락업하는 량호한 사회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심무렵에 습근평은 적봉시박물관을 찾아 고찰 시 우리 나라는 통일된 다민족국가로서 중화민족은 여러 민족의 끊임없는 교류래왕과 융합으로 형성되였다면서 중화문명은 다민족 문화의 옥토에 뿌리를 내려 력사가 유구하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중단되지 않고 현재까지 발전해온 문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이 정확한 력사관, 국가관, 민족관, 문화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여러 민족 인민의 위대한 조국에 대한 동일성, 중화민족에 대한 동일성,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한 동일성을 끊임없이 공고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5일 오후, 습근평은 적봉시 카라친기 마안산 림산작업소를 찾아 당지 생태문명 건설과 마안산림산작업소 조림호림사업 상황 회보를 청취했다.

뒤이어 습근평은 차량을 리용하여 하남가두 마안산촌을 찾아 마안산촌의 당의 군중봉사 중심에서 전 촌 상황 소개를 청취했다.

마안산촌에는 한족, 몽골족, 만족 등 여러 민족이 집거하고 있다. 습근평은 네 세대가 모여사는 ‘다민족의 집'인 촌민 장국리의 집을 찾았다.

적봉에서 온 10명 간부군중대표들도 농가원에 왔으며 총서기는 그들과 좌담 교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주제교양을 전개하는 것은 결국에는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시종 중국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이래야만 우리 당은 장기적으로 집권할 수 있고 나라가 항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백성들의 생활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에서 한개 민족이라도 없어서는 안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실현에 한개 민족이라도 빠드려서는 안된다. 공산당은 말하면 꼭 해내야 하며 또 반드시 할 수 있다. 민족구역자치제도는 우리 나라 기본정치제도로서 민족구역자치의 리론과 실천경험을 참답게 총화해야 하고 이 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해야 하며 민족단결융합을 촉진하고 여러 민족이 석류씨앗처럼 똘똘 뭉치도록 추진할 수 있다.

16일 오전, 습근평은 훅호트시를 고찰 시 먼저 내몽골대학을 찾았다. 내몽골대학은 우리 당이 민족지역에 꾸린 첫 종합대학으로서 민족지역의 인재 양성과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였다. 습근평은 몽골문 고적에 대한 수집, 정리, 보호를 강화하고 그 속에 내재한 민족단결진보 사상의 내포를 발굴하고 고양하여 여러 민족 인민이 함께 단합하고 분투하며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습근평은 내몽골자치구자연자원청을 찾아 자연자원청에서 전개하고있는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 주제교양 활동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주제교양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네가지가 제대로 되는 것’을 틀어쥐는 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첫째는 사상인식이 제대로 되는 것을 틀어쥐여 학습을 시종 일관시키고 주제교양의 중대한 의의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당의 초심과 사명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며 당이 직면한 위험과 시련에 대한 인식을 심화해야 한다.학습에서 형식주의를 부려서는 안되고 서둘러 목적을 이루려고 해서도 안되며 번마다 새로운 진보, 새로운 터득이 있어야 하고 날마다 달마다 축적해야 한다. 실제와 결부시켜 학습을 강화해야 하며 생태문명 건설의 중요성에 대한 터득을 깊이하고 당중앙의 내몽골 전략적 지위 확정에 대한 터득을 깊이하며 자신의 직책에 대한 터득을 깊이해야 한다. 둘째는 문제검시가 제대로 되는 것을 틀어쥐여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근원을 깊이 파헤쳐 노력방향과 개진조치를 명확히 해야 한다. 셋째는 전돈,개정,시달이 제대로 되는 것을 틀어쥐여야 한다. 증세에 맞게 처방을 떼고 응당 보완해야 할 체제와 기제를 보완하며 응당 막아야 할 허점은 잘 막고 비판해야 할 것은 참답게 비판하며 처리해야 할 것은 엄숙히 처리해야 한다.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판단의 표준으로 삼으며 문제를 발견하면 끌지 말고 즉시 개정해야 하며 허위로 얼버무려서는 안된다. 넷째는 조직령도가 제대로 되는 것을 틀어쥐여야 한다. 주요 지도동지들은 앞장서 학습하고 앞장서 조사, 연구하며 앞장서 문제를 검시하고 앞장서 정돈개진하고 시달하여 솔선모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당중앙의 배치와 포치에 맞추고 동시에 실제와 결부시켜 방식과 방법을 풍부히 해야 한다. 당내 법규는 적지 않지만 주요한 문제는 집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며 어떤 것은 집행능력이 결핍하고 어떤 것은 집행저력이 결핍한 것이다. 에누리 없이 법규 제도의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또 자연자원정무대청을 찾아 사업일군과 사무를 보러 온 군중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주제교양을 전개하고 간편화, 능률화 정무봉사를 수행하는 등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16일 오후, 습근평은 내몽골자치구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주제교양 상황회보를 청취하고나서 내몽골 제반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내몽골의 동지들이 당중앙의 요구를 참답게 관철하고 몽골말의 정신을 고양하여 제반 사업을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바랐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주제교양을 전개함에 있어서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담당하며 차이점을 찾고 시달을 틀어쥐는 총적 요구를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학습교양, 조사연구, 문제검사, 정돈실시를 관통시키며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독촉지도를 강화하고 잘 전개된 것은 제때에 표창하고 제대로 전개되지 못한 것은 제때에 비판하고 경고하며 편차가 생기면 제때에 시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몽골은 우리 나라 민족지역자치 제도의 발원지로서 민족단결의 영광스런 전통을 갖고 있다. 여러 민족 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의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민족단결진보 교양을 심화하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리념을 실천하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여러 민족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치게 하여 조국변강을 공동히 지키고 아름다운 생활을 공동히 창조함으로써 새시대에 모범자치구의 숭고한 영예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고찰기간 습근평은 훅호트에서 내몽골주둔부대 부사급 이상 지도간부와 퇀급 단위 주요군관을 친절히 접견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위를 대표해 내몽골주둔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9-07/16/c_1124761316.ht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