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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발전세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락관적인 분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17일 00:00
중국 국가통계국이 얼마전에 반포한 중국경제 “상반기 보고”를 보면 올 상반기 중국경제는 지난해 동기 대비 6.3% 성장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와 관련해 해외 전문가와 업계 인사들은, 비록 외부의 불확정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경제는 의연히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면서 세계경제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독일 클론 경제연구소 경제학자 크리스티안은, 무역갈등과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 중동지역 긴장정세 격화 등 외부의 불확정성이 세계경제 발전에 불량한 영향을 주고 있는 배경하에서도 중국경제는 의연히 6%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적극 평가했다.

독일 베르텔스만 기금회 경제학자 티스는, 중국경제는 의연히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경제 비률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니아 중국아프리카문제 전문가 아드실은, 무역보호주의 역풍이 글로벌 경제를 교란하고 있는 배경하에서 중국은 글로벌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엔진역할을 계속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수치를 보면 중국 1사분기 경제는 지난해 동기 대비 6.4% 성장했고 2사분기는 6.2% 성장했다. 비록 이런 성장률은 십년전과 비교할 때 많이 하락했지만 오늘날 중국경제 총량은 십년전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미국 매튜스아시아회사 투자책략 분석가인 로스만이 평가했다. 로스만은 경제발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와 봉사가 계속 건전하게 발전하고 있고 취업시장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은 의연히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소비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시드니 과학기술대학 오스트랄리아, 중국관계 연구원 제임스 집행원장은, 국내 수요에 힘입어 중국 봉사업은 계속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로씨야 고급경제학원 동방학 연구실 알렉세이 주임은, 수출 구조전환 격상단계에 처해있는 중국이 과도기에 경제 성장률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예기에 부합된다고 분석했다. 알레세이 주임은, 중국정부가 취한 감세와 비용인하, 첨단기업 지지 등 조치는 국내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 유조하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제뉴스 네트워크는, 동기대비 수치로 볼때 중국경제 2사분기 성장률은 1사분기보다 하락했지만 일본과 기타 발달국가에서 계산하는 전분기 대비 수치로 보면 중국의 2사분기 경제 성장률은 1사분기보다 더 빠르다고 분석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또 6월 중국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성장률은 5월보다 1.3%포인트 빠르고 봉사업도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프라이스 선물그룹 시장분석가인 필은, 6월 중국경제 제반 수치는 시장예기를 훨씬 초월했다며 이는 중국경제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미국시장연구기구 고주파 경제정보사 창시인이며 수석 국제경제학자인 칼은, 중국경제 발전을 진단할 때 6월 거시적 경제 개선상황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드니 과학기술대학 오스트랄리아, 중국관계 연구원 제임스 집행원장은, 중국정부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개혁을 견지하고 있기때문에 중국경제 전망은 아주 밝고 적극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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