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신화통신] 최근 국가통계국 하남조사총대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하남성 여름철 량식 총생산량은 749억 800근으로 지난해 대비 26억 3400근 많았으며 성장률이 3.6%에 달한다. 여름철 량식 파종면적, 총생산량과 단위당 생산량이 모두 전국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하남성 여름철 량식 파종면적은 8577만 9700무로서 지난해 대비 77만 1900무가 적었고 0.9% 감소했다. 여름철 량식 단위당 생산량은 436.63킬로그람으로 지난해 대비 4.5% 많았고 전국 평균 성장폭보다 1.0%포인트 많았다. 밀 총생산량은 748억 3600근으로 지난해보다 27억 7900근 많았으며 성장폭이 3.9%에 달했다.
국가통계국 하남조사총대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하남성 여름철 량식 파종면적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량질 밀의 재배면적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밀 생장기에 유리한 기후조건이 비교적 많아 여름철 량식 다수확을 거두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