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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선족 협회 여름철 야유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8일 15:13



  (흑룡강신문=하얼빈) 캐나다 조선족 협회에서는 얼마전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G로즈 로더팍에서 여름 야유회를 개최하고 조선족 동포사회의 단합과 정보교류및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김춘식 회장, 최남 수석 부회장, 최동춘 비서장을 비롯한 협회 운영진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하에 비록 짧은 만남의 시간이였지만 서로가 따뜻한 동포애와 좋은 우정을 나누는 보람된 하루였다.





  이번 행사에서 김춘식 회장은 $1000의 찬조금을 협회에 기부하셨고 김춘애 부회장은 진귀한 경태람 꽃병과 목걸이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Eunsil Lee 한국의류에서는 벽시계 3개와 벽화 1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했고 진미 레스토랑 림문성 사장님은 LA갈비를 선사했으며 비원 레스토랑 최종일 사장님은 진로 소주 1박스를 증정해 주셨는가 하면 리련숙 사모님은 실크 스카프 35개를 제공하셨다. 그리고 리은실, 리금화, 리화선 등 회원들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에 필요한 바베큐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서비스하는 등 여러 회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협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주었다.

  참석자들이 준비해온 음식들은 우리민족 음식의 다양하고 맛갈스러움을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에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점심 식사가 끝난후 허명길 전 회장과 정향 선전부장이 함께 사회를 보았고 협회가 준비한 물주머니 던지기, 3인2족 달리기, 집단 공굴리기 등 오락경기가 시작되였다. 삽시에 응원소리 환호소리가 현장을 달구며 80여명이 하나가 되여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됐다.

  비록 짧은 만남의 시간이였지만 더욱 뜻깊고 알차게 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서로가 정을 나누면서 우리 조선족동포사회가 캐나다 사회에서 성공적인 이민자 공동체가 되는데 다함께 노력하길 기원해본다.













  /캐나다 조선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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